▲(왼쪽부터) 대한적십자사 김윤희 부회장, 사랑나눔재단 서석홍 이사장(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8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대한적십자사 김윤희 부회장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재난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꾸준히 성금을 전달해줘 고맙다”며 “중소기업계가 대한민국 경제 뿐 아니라 사회공헌도 이끌어 나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서석홍 이사장은 “중소기업계가 십시일반 후원해 마련된 성금이기에 이재민을 위하는 마음만큼은 가장 진국일 것”이라고 답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국내 뿐 아니라 과거 네팔과 에콰도르 지진피해, 라오스 댐붕괴 사고 등 국외 재난과 국제구호활동에 꾸준히 성금을 전달해 중소기업계의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7월, 라오스 댐붕괴 사고 이재민을 위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며, 그 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