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사장에 남기찬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임명

입력 2018-08-28 0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해양수산부는 28일자로 부산항만공사 제6대 사장에 남기찬(58세) 한국해양대학교 물류시스템공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경북 안동 출신인 남기찬 신임 사장은 안동고등학교와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웨일즈대학교 화물운송계획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해양대 교수로 지내면서 부산광역시 물류정책위원, 부산항만공사 항만위원, 해수부 정책자문위원, 부산항 북항 통합재개발 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해수부는 해운·항만물류분야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무적 감각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남 사장은 부산신항 활성화, 북항재개발 등 당면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은 “남 사장이 관련 분야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부산항만공사와 부산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318,000
    • +3.53%
    • 이더리움
    • 4,395,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600,000
    • +0.93%
    • 리플
    • 805
    • -0.37%
    • 솔라나
    • 290,900
    • +1.93%
    • 에이다
    • 801
    • -0.5%
    • 이오스
    • 778
    • +6.87%
    • 트론
    • 230
    • +0.44%
    • 스텔라루멘
    • 152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150
    • -0.06%
    • 체인링크
    • 19,350
    • -3.35%
    • 샌드박스
    • 402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