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 ‘몽고DB’와 국내 최초 총판 계약

입력 2018-08-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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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IT서비스 전문기업 코오롱베니트는 모던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의 선두주자인 ‘몽고DB(MongoDB)’와 국내 최초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몽고DB는 NoSQL 부문을 선도하는 데이터베이스다. 여러 서버에 분산 저장 및 확장이 용이해 분산형 데이터 처리에 뛰어나다. 포춘 500대 기업과 글로벌 500대 조직이 최근 몇 년 사이 도입을 늘리는 등 기업 시장에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몽고DB의 대표적인 활용 사례는 개인화, 실시간 분석,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제품 및 자산 카탈로그, 보안 및 부정행위 방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데이터 허브, 콘텐츠 관리, 소셜 및 협업 애플리케이션 등이다. 또 구글, 이베이코리아, HSBC, 시티은행, 등 수 많은 글로벌 성공 사례를 갖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오롱베니트는 몽고DB의 국내 최초 총판으로서 국내 주요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규 레퍼런스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몽고DB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파트너 및 SI 업체들과 함께 파트너 에코 시스템을 형성하여 동반 성장할 예정이다.

이진용 코오롱베니트 대표는 “최근 SNS나 유튜브 등에서 발생하는 정제되지 않은 다양한 비정형 데이터를 수용할 수 있는 고객사가 늘고 있어 몽고DB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국내 수 많은 기업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몽고DB와 협력하는 한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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