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2회 프랜차이즈 서울.(연합뉴스)
제 42회 '프랜차이즈 서울'이 1일 개막했다. 행사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와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가 주관한다.
300여 개 국내 업체와 450여 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한다. 행사는 3일까지 코엑스 1층 AㆍB홀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역대 최대 규모라고 소개했다.
해외 프랜차이즈 관도 운영된다. 행사 관계자는 "세계프랜차이즈협회(WFC) 본부 및 회원사들과 미국, 일본, 호주, 대만, 싱가포르, 태국 등 16개 국 5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고 전했다.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들도 대거 참여했다. 영유아 놀이 프로그램인 '짐보리 플레이앤뮤직', 국내 최초 드론 플랫폼 서비스 '드론군단', 추억의 오락실 '짱오락실', 전문가의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힐링카페 멘토' 등이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박람회 기간에는 각계 전문가들의 무료 창업 교육도 진행된다. 프랜차이즈협회 관계자는 "박람회가 예비 창업자와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 업체들에 해외 동향을 파악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