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오하영, 독감으로 ‘가요대제전’ 불참…“단순 감기인 줄 알았다”

입력 2017-12-31 2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하영
▲오하영

‘에이핑크’가 멤버 오하영의 독감으로 ‘가요대제전’에 불참한다.

31일 에이핑크의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하영 양의 건강상의 이유(A형 인플루엔자_독감)로 멤버 전원이 MBC 가요대제전 참석이 불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전염성의 이유로 격리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이 그 이유이며 이에 오하영을 제외한 5명의 멤버는 사전녹화를 위해 찾아준 팬들에 인사를 전했다.

소식이 전해진 뒤 오하영은 공식 SNS를 통해 “연말에 팬들 볼 기회가 생겼는데 못 보게 되어 마음이 아프다. 어떻게든 무대라도 해보려 노력했는데 여러 이유로 못하게 됐다”라며 “아무래도 멤버들과 출연진분들에게도 우려가 될 수 있으니까 생각해서 결정해주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하영은 “추운 날 멀리서 와준 팬들에게 미안하다. 더 빨리 알렸더라면 고생하지 않았을 텐데 가벼운 감기인 줄 알고 새벽에 병원에 갔다가 알게 되어 이야기를 못 했다”라며 “하루 빨리 나아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콘서트 날 만나자”라고 훗날을 기약했다.

한편 이날 오하영의 부재로 MBC ‘가요대제전’의 출연이 취소된 에이핑크 멤버들은 이날 현장을 찾은 팬들을 만나 미니 팬미팅을 가지며 아쉬움을 달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228,000
    • +3.25%
    • 이더리움
    • 4,390,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599,500
    • +0.84%
    • 리플
    • 804
    • -0.5%
    • 솔라나
    • 290,400
    • +1.72%
    • 에이다
    • 799
    • -1.11%
    • 이오스
    • 776
    • +6.3%
    • 트론
    • 230
    • +0.44%
    • 스텔라루멘
    • 15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900
    • -0.3%
    • 체인링크
    • 19,290
    • -3.93%
    • 샌드박스
    • 403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