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키이스트, 방탄소년단 日 자회사 전속계약...빌보드 K팝그룹 최고 기록 ↑

입력 2017-12-05 15:10 수정 2017-12-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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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가 오름세다. 일본 자회사 디지털 어드벤처와 전속 계약을 맺은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핫100에서 28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키이스트는 전일 대비 3.56%(90원) 오른 26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마이크 드롭’으로 핫100차트 28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팝 그룹 중 가장 높았던 ‘DNA’의 67위 핫100차트 입성 기록을 또 한 번 깼다.

닐슨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마이크 드롭’은 대부분 한국어로 된 싱글임에도 첫 주 980만 명이 스트리밍했고, 4만5000 건의 다운로드가 이뤄졌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월 키이스트의 일본 자회사 디지털 어드벤처(DA)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DA는 키이스트의 일본 내 자회사이자 자스닥 상장사. 일본 내 유료 한류 채널 KNTV, DATV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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