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팝 ‘7컬러 미라클 프루트 샴푸’는 8無를 자신 있게 말하는 제품이다. 실리콘오일을 비롯해 파라벤, 합성색소, 동물성 원료, 광물성 오일 등 두피를 자극할 만한 8가지 화학성분을 배제한 것이 특징이다.
가을철 미세먼지를 제거하려고 세정력이 강한 샴푸를 찾다 보면 화학성분을 피해 가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7컬러 미라클 프루트 샴푸는 화학성분을 줄인 대신 녹차,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등 7가지 슈퍼프루트 성분을 함유해 두피와 모발 관리에 적합하다.
해피바스 ‘어린잎 티컬렉션 바디워시’ 역시 화학성분 8無를 자신한다. 여기엔 핵심적인 8가지 최소 성분만 들어 있다. 얼굴 피부 못지않게 건조함을 느끼는 몸에 적합한 제품이다. 얼그레이와 루이보스, 다즐링, 그린티 등 4종의 차 향을 담아낸 이 제품은 차를 만드는 과정과 유사한 공정을 거쳐 은은한 향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제주 녹차 성분이 함유된 거품으로 부드러운 세정도 가능하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100% 천연 유래 성분으로 프랑스 유기농 인증기관 에코서트(ECO-CERT)의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동물성 원료, 광물성 오일, 합성색소, 인공 향 등 유해 성분을 배제한 ‘4-Free 시스템’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레시팝은 이전에도 ‘오트 퀴노아 쉐이크 샴푸’와 같은 ‘슈퍼 곡물’ 시리즈를 내놓는 등 자연 친화적인 성분으로 피부에 자극을 줄이려고 노력해왔다.
프레시팝 관계자는 “자연에서 찾은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찾으려고 전 성분을 꼼꼼하게 확인했다”며 “환절기엔 천연 유래 성분이 담긴 화장품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