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의 왕비' 고보결, 특이한 이름의 뜻…"매우 깨끗하다" 본명 맞아?

입력 2017-06-16 13:46 수정 2017-06-16 1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7일의 왕비' 고보결이 연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고보결이란 독특한 이름의 뜻이 눈길을 사고 있다.

고보결은 지난달 31일 첫 방영된 KBS2TV '7일의 왕비'에서 진성대군(연우진 분) 생명의 은인이자 신채경(박민영 분)과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인 윤명혜로 열연 중이다.

고보결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캐릭터를 구축해, 선배인 연우진, 이동건, 박민영 사이에서도 눈에 띄는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고보결의 나이는 1988년생 29살이며 서울예대 연기과 출신이다. 독립영화 '거북이들'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프로듀사'의 막내작가 역과 '디어 마이 프렌즈' 이광수 아내, '도깨비' 속 김고은이 다니는 학교의 반장 역을 맡으며 대중들에 얼굴을 알렸다.

신선한 마스크만큼이나 눈길을 끄는 고보결이라는 흔치 않은 이름의 뜻은 '매우 깨끗하다'라는 의미로, 본명이 아닌 예명이다.

한편 고보결은 15일 방송된 '7일의 왕비'에서 연우진의 첫사랑 박민영에 본격적으로 칼날을 세우며, 박민영이 보는 앞에서 연우진에게 진한 입맞춤을 해 눈길을 끌었다.

'7일의 왕비'는 박민영이 왕비가 된지 7일 만에 폐위되는 설정으로, 고보결이 훗날 박민영을 대신해 새로운 왕비 자리에 앉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3: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21,000
    • +6.36%
    • 이더리움
    • 4,452,000
    • +2.13%
    • 비트코인 캐시
    • 618,000
    • +4.3%
    • 리플
    • 829
    • +4.41%
    • 솔라나
    • 291,700
    • +4.14%
    • 에이다
    • 833
    • +10.77%
    • 이오스
    • 808
    • +13.01%
    • 트론
    • 233
    • +3.56%
    • 스텔라루멘
    • 156
    • +7.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750
    • +6.06%
    • 체인링크
    • 19,970
    • +1.58%
    • 샌드박스
    • 421
    • +9.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