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프런티어는 계열사인 영인과학, 영화과학과 함께 2017년 한국농약과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1997년 창립한 한국농약과학회는 현재 약 600여 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약분야 학회이다. 매년 2회 학술발표회를 개최해 농약의 개발 및 안전성, 병해충 관리 및 방제 등의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학술발표회에서 영인 계열사들은 다양한 첨단 연구 장비와 관련 소모품 등을 선보인다. 영인과학은 분석시장에서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애질런트(Agilent) 질량분석기와 크로마토그래피 장비, 신제품 등을 전시한다. 영화과학은 Agilent 전처리 소모품(QuEChERS, SPE, Syringe Filters)과 크로마토그래피 장비 소모품을 소개하고, 지질제거에 특화된 전처리 kit EMR을 전시한다.
영인프런티어는 농약 분석을 위한 필수품인 크로마토그래피 소모품(Restek, Thermo CCS, ADVANTEC)과 농약 표준물질, 머크(Merck)사의 크로마토그래피 전용 용매 등을 전시한다.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사의 핀(Finn) 피펫 제품과 오리온(Orion) 다항목 수질측정기 등 실험실에 꼭 필요한 기초 장비도 선보인다. 또 레스텍(Restek)사에서 제공한 미량의 농약 분석에 대한 최근 연구도 발표할 예정이다.
영인프런티어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영인프런티어의 우수 장비는 물론, 영인과학과 영화과학의 제품도 한눈에 볼 수 있어 고객들에게 농약 분석을 위한 토털 솔루션을 제안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