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리온)
그린티 맛에 대한 대중적 수요가 확산하기를 기다려 온 오리온은 지난 8월 차 문화가 발달한 중국시장에 먼저 ‘초코파이 말차’를 내놓으며 출시 두 달 만에 6000만 개를 판매하는 등 제품력과 인기를 확인했다. 이어 국내 커뮤니티, SNS 등에서도 소비자들의 출시 요청이 쇄도하면서 국내에서도 출시했다.
말차는 찻잎을 곱게 갈아 가루를 내 물에 타 마시는 차다. 국내에서도 대표적인 웰빙 원료로서 초콜릿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며 디저트 시장에서 두 재료를 활용한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초코파이 말차라떼는 1974년 출시 후 42년간 축적된 오리온만의 초코파이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외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초코파이 말차라떼로 기존 오리지널, 바나나 제품과 함께 소비자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며 “말차 맛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들이 즐기는 디저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