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닥터스' 방송 캡처)
‘닥터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랐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5회는 18.4%(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닥터스’ 4회(15.6%)보다 2.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닥터스’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경신하며 시청률 20%돌파를 눈앞에 뒀다. 이날 박신혜를 향한 김래원의 달달한 고백이 화제가 되면서 시청자를 끌어모았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드라마 ‘몬스터’는 11.1%, KBS 2TV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박신혜 분)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김래원 분)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일궈가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