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팝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할리우드 배우 톰 히들스턴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테일러 스위프트의 전 남자친구들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2008년 팝 가수 조 조너스와 사귀었다가 같은 해 10월 헤어졌다. 그는 조 조너스가 전화통화로 27초만에 이별을 통보하기 전 느낀 감정들을 ‘포에버 앤 올웨이즈(Forever & Always)’에 담기도 했다.
이듬해에는 ‘트와일라잇’의 테일러 로트너와 사귀었다가 결별했다. 그와의 연애 이야기를 담아 ‘백 투 디셈버(Back to December)’란 곡의 가사를 쓰기도 했다.
2010년에는 9살 연상인 할리우드 배우 제이크 질렌할과 연애 사실을 인정하였으나 2011년 1월 결별했다.
2012년에는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동생인 로버트 케네디 손자 코너 케네디와 사귀었다 같은 해 결별한 후 영국 보이그룹 원 디렉션의 멤버 해리 스타일스와 사귀었다. 하지만 열애중 중 스타일스가 다른 여성과 바람피우는 모습이 목격돼 결별했다.
또한, 존 메이어와 교제한 적이 있는데 결별하면서 존 메이어에 대한 곡 '디어 존(Dear John)'을 자신의 앨범 '스피크 나우(Speak Now)'에 수록했다. 올해 초까지는 캘빈 해리스와교제하다 15개월 만에 결별한 후 지금의 톰 히들스톤과 새 만남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