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과거 "주원과 연기하는 것 부담스럽다" 무슨 일?

입력 2016-04-15 11:42 수정 2016-04-1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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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쳐)
(출처=-KBS 방송 캡쳐)

'1박 2일' 새 멤버 윤시윤이 과거 키로 인한 굴욕담을 공개했다.

윤시윤은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2010년 KBS2TV '제빵왕 김탁구'로 호흡을 맞춘 주원을 언급했다.

윤시윤은 '화를 잘 안낸다'라는 질문에 'X'를 든 뒤 "난 상대배역이 가까이 와서 얘기 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다니엘은 186cm, 주원은 185cm이다"이라며 "너무 키 큰 분들이 많았다. 최다니엘씨, 주원씨랑 연기하는거 좋다. 단 테이블에 앉아서 하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시윤은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의 새 멤버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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