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외국인 유학생 장학지원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계우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사장이 장학금 전달식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세예스24문화재단)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14기 외국인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10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15명에게 1인당 한 학기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졸업 후 회사 근무 등의 조건이 없는 순수한 생활비와 학비 보조 장학금이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2005년 1기부터 지금까지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총 18개 국가의 69명의 유학생에게 장학금 혜택을 제공했다.
재단 관계자는 “단순 장학지원금의 혜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문화에 잘 적응하고 졸업 후 한국과 각 국가간의 교류 활동에 역할을 해 나가는 것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유학중인 외국 국적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보다 많은 지원과 격려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한세예스24그룹이 해외 협력국가와 갖고 있던 경제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키고, 문화분야의 인간관계로 확대해 상호교류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4년 5월에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