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세상에 이런일이' 방송 캡쳐)
29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는 식탁 위에 곤충이 반찬으로 오르는 가정집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 소개된 한남숙씨는 밀웜(mealworm, 갈색 거저리 애벌레)을 매일 무려 1만 마리씩 볶아 먹고 있었다.
한남숙씨는 "어차피 먹이사슬이 다 연결되어 있지 않냐"며 "애벌레는 고단백 영양제다. 이걸 먹으니 힘들었던 계단도 기분 좋게 오를 수 있더라"고 주장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한편 '세상에 이런 일이'는 매주 목요일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