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출처=아이오케이 컴퍼니)
배우 조인성의 자택에 중국인 극성 팬이 무단 침입해 검거된 가운데 과거 조인성의 ‘솜사탕 키스’가 재조명 되고 있다.
조인성은 지난 2013년 9월 열린 공식 팬클럽 행사에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명장면인 솜사탕 키스를 여성팬과 재연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팬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대만 등 해외 팬까지 참여해 조인성의 인기를 입증했다.
당시 조인성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솜사탕 키스와 더불어 오영의 손을 따뜻하게 해주는 모습, 조무철이 오수를 칼로 찌르는 장면 등 달달한 애정신과 거침없는 액션까지 다양한 명장면을 팬들과 연출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3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조인성의 자택에 중국인 A씨(31)가 무단 침입해 검거됐다. A씨는 조인성 자택 마당에서 소리를 지르고 현관을 두드리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택에 침입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조인성 자택 무단 침입 소식에 누리꾼들은 “조인성 자택 무단 침입, 끔찍하다”, “조인성 자택 무단 침입, 이게 무슨일이야”, “조인성 자택 무단 침입, 진짜 놀랍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