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정용화 인스타그램)
조인성 자택에 무단 침입한 중국인 극성팬이 붙잡힌 가운데, 최근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도 사생팬에 경고를 날려 눈길을 끈다.
정용화는 30일 자신의 SNS에 "이런 말하기 조심스럽네요. 사랑해주시는 마음 매우 잘 알고 진심으로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집에는 찾아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석에 부모님 오셔서 놀라시고...이런 글이 처음이라"라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이를 본 정용화의 팬들은 "조인성 자택 무단 침입에 이어 화나는 글", "정용화 씨 잘 하셨네요", "집까지 찾아가는 심리는 뭐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30일 새벽 0시20분쯤 서울 방이동에 위치한 조인성 자택에 중국인 A씨가 침입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조인성의 집 문을 계속 두드려 조씨의 친동생이 문을 열어주자, 그 틈을 타 집 안으로 들어 가 조인성에게 나오라며 소리를 지르고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조인성 자택 무단 침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