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자택, 중국 극성팬 무단 침입…가해자 입장 들어보니 "오히려 내가 멍들었다?"

입력 2015-09-30 12: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인성 자택 무단 침입 조인성 자택 무단 침입 조인성 자택 무단 침입

(사진=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
(사진=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

조인성의 자택에 중국 극성팬이 무단 침입한 사실이 알려져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해당 가해자의 입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조인성의 자택에 중국인 A(30·여)씨가 무단 침입해 난동을 부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조인성이 송파구 자택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조인성의 집 문을 수차례 두들기며 "나오라"고 소리를 지르며 난동을 부렸고, 문이 열리자 집 안으로 들어갔다.

이에 조인성의 가족들은 A씨에게 집에서 나가줄 것을 수차례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2년 전부터 조인성의 팬이었다"면서 "문이 열리기에 들어갔다. 조인성의 가족들이 나가라고 하면서 팔을 잡아당겨 멍이 들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조인성 자택에 무단 침입해 난동을 부린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723,000
    • +5.07%
    • 이더리움
    • 4,596,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0.41%
    • 리플
    • 995
    • +8.62%
    • 솔라나
    • 302,500
    • +2.44%
    • 에이다
    • 823
    • +1.6%
    • 이오스
    • 789
    • +2.47%
    • 트론
    • 253
    • +1.2%
    • 스텔라루멘
    • 181
    • +8.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300
    • -0.86%
    • 체인링크
    • 19,900
    • +0.91%
    • 샌드박스
    • 415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