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사진=박세리SN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한 골프여제 박세리가 화제인 가운데 박세리의 웨딩드레스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박세리는 과거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사진 속의 박세리는 그동안 보여줬던 골프웨어가 아닌 순백의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청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세리는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왜 내 짝은 없냐”고 푸념을 늘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세리 아버지 박준철은 “주변에서 나보고 세리를 시집 안 보낸다고 하는데 뭐라고 할 말이 없다. 본인이 알아서 하는 것이기에 억지로 가라고 할 수는 없다. 일이 많으니까 지금은 결혼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세리는 “아빠가 그렇게 이야기하면 나보고 가라는 거냐 말라는 거냐. 결혼할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며 “그냥 내 짝이 안 나타났으니까 결혼을 못한 것뿐이다. 다들 짝이 있는데 왜 내 짝만 없냐”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