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넷 '4가지쇼' 화면 캡처)
래퍼 도끼가 자신의 파란만장했던 과거를 밝혔다.
도끼는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 시즌2'에 출연해 자신의 과거와 현재 생활을 털어놨다. 도끼는 "컨테이너에서 살던 시절 같이 많이 놀았다"고 더블케이와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도끼는 "어릴 때부터 형편이 좋지 않았다. 범죄를 안 일으키고 내 랩과 음악으로 떳떳하게 성공하고 싶었다"면서 "회사에서 쫓겨난 적이 있다. 돈이 안 되니까. 그때 음악을 굉장히 연습했다. 돈도 없고 컴퓨터만 있어 음악만 할 수 없었다. 더블케이에게 음악을 들려주고 여기까지 왔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날 도끼는 최초로 자신이 거주하는 집과 보유한 차를 공개했다. 여의도에 위치한 69평 집에는 다양한 종류의 신발과 옷, 귀금속들이 백화점 매장처럼 전시돼 있었다.
도끼가 보유한 차도 눈길을 끌었다. 현재 도끼의 차는 벤츠S500, 벤츠G63, 롤스로이스 고스트,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로 총 4대다. 이 차들의 금액을 합하면 약 12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