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프겐(Zafgen)은 자사의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벨로라닙(beloranib)에 대한 개발을 중단하고 새로운 후보물질 ZGN-1061의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프겐은 지난해 벨로라닙의 적응증에 희귀질병인 프래더 윌리 증후군(PWS)을 추가하여 별도 임상시험 진행 중 2명이 혈전증과 관련 사망하여 해당 적응증의 임상을 중지했었다.
자프겐의 CEO 토마스 휴...
그는 “미국 Zafgen사에서 개발 중인 프레드윌리 증후군 치료제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등이 개발에 성공할 때 상업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음해에는 벨로라닙의 임상 중간결과 발표와 CKD-506 전임상 완료, 네스프(2세대 EPO) 시밀러 일본 임상 3상 시작 등 신약가치 증대에 중요한 이벤트들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자프겐(Zafgen)사는 현재 종근당의 고도비만 치료제 ‘CKD-732’와 ‘ZGN-839’의 개발을 맡고 있다”며 “자프겐 시총의 10~20%는 종근당의 신약가치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배 연구원은 “종근당은 최근 3년간 R&D분야에만 매출액의 12.3% 수준인 1864억원을 투자했다”며 “2010년 240명이던 연구 개발...
이밖에 미국 자프겐(Zafgen)에 기술이전한 종근당의 고도 비만치료제 ‘벨로라닙(Beloranib, CKD-732)’은 FDA 임상 2상b 및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바이로메드의 루게릭병 치료제인 ‘VM202-ALS(유전자 치료제)’와 메디포스트의 미숙아 만성 폐질환 치료제 ‘뉴모스템(Pneumostem·줄기세포 치료제)’도 FDA 임상 1상과 2상을 진행 중에 있다.
노경철...
종근당과 공동으로 CKD-732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 자프겐(Zafgen)은 15일(현지시각) 고도비만과 2형 당뇨병을 동시에 겪는 환자에 대해 치료효과를 확인하는 임상 2b상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자프겐은 임상 2b상에서 체질량지수(BMI)가 30~60kg/m2인 고도비만과 2형 당뇨병을 동시에 겪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체중감량과 혈당조절 개선 효과를...
메리츠종금증권은 4분기 중 CKD-732에 대한 미 FDA 임상단계 레벨업에 따른 자프겐(Zafgen)사로부터 650만달러 유입 예정과 향후 개량 신약의 비중 확대 기대를 감안 시 3분기 실적 발표 후 목표주가 조정도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외형과 순익은 4분기 이후 영업 및 유통재고 정상화와 내년 개량신약 등 품목 확대로 양호한 실적 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종근당과 함께 CKD-732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 자프겐(Zafgen)사는 1일(현지시간) 유전성 비만 질환인 ‘프래더-윌리증후군(PWS)’의 임상 3상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종근당은 자프겐사로부터 임상 3상 진입에 따른 기술료 650만 달러를 받을 예정이다.
프래더-윌리증후군은 15번 염색체에 있는 특정 유전자의 기능 이상으로 지속적인 공복감을...
종근당은 올 4분기 650만 달러 규모 비만치료제의 마일스톤 수취가 기대된다. 종근당은 지난 2009년 미국 자프겐(Zafgen)을 대상으로 고도 비만 치료제 CKD732(Beloranib) 기술을 수출했으며 미국 임상 3상 시험 개시 시 추가 마일스톤을 받을 수 있다.
이 연구원은 "현 주가는 2015년 주가수익비율(PER)의 13.1배로 상승여력은 11.1%다"고 말했다.
고도비만치료제는 Zafgen사에 기술수출해 호주에서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고, 바이오시밀러와 백신에 대해 임상2~3상 중에 있는 등 R&D능력이 크게 향상돼 할인율이 축소돼야 한다는 의미다.
이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10.0% 증가한 132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인 14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항암제 ‘CKD-581’은 전임상을 완료하고 임상 진입을 준비 중에 있다.
국내 임상 3상 단계에 있는 먹는 당뇨병 치료제 신약 ‘CKD-501’(과제명)도 종근당의 차세대 혁신신약 후보로 주목을 받고 있다.‘CKD-501’는 지난 2009년 미국 자프겐(Zafgen)사에 기술 수출돼 고도비만 치료제로 개발 중이며 현재 호주에서 임상 1상을 마쳤다.
이외에도 ‘CKD-732’는 2009년 미국 자프겐(Zafgen)사에 기술 수출되어 고도비만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현재 호주에서 임상 1상을 마쳤다.
개량신약 개발도 종근당의 주력 분야다. 세계 최초 항혈전제 개량신약 ‘프리그렐’ 정을 비롯해 고혈압 치료제 ‘애니디핀’ 정 등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특히 ‘프리그렐’ 정은 2007년 과학기술부로부터 신기술인증(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