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밀양송전탑에 대한 반대를 봐서도 알 수 있듯이 공급을 늘리는 일은 어렵다. 원전 건설에 대한 반대도 만만찮다. 설령 발전소를 더 짓는 것이 가능하다 해도, 피크타임만을 위해 무한정 공급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한 일만도 아니다.
공급을 늘릴 수 없다면 소비를 줄이는 것이 답이다. 특히 피크타임 대의 전력 소비를 줄여야 한다. 물론 지금도 그것을 위해 많은...
우크라이나 동남부 안드리이브카에서 무장세력이 TV송전탑을 장악해 러시아 방송을 송출토록 했다고 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송전탑 근무자들에 따르면 이날 소총으로 무장한 사람들이 위협사격을 한 뒤 함께 온 엔지니어가 우크라이나 방송 송출을 중단하고 러시아 채널 5개를 송출했다.
이 송전탑의 송출 범위는 반경 70km로 동부 도네츠크주까지...
‘밀양 송전탑’ 예정대로…경찰, 야적장난입 7명 연행 등 강력대처
■한국경제
△1면
-IMF, 한국 성장률 3.7%로 낮춘다
-웅진,7개월만에 구조조정 매듭
-“차기 한은 총재 신현송·박철 적임”
△굿모닝
-‘깃발부대’ 대신 젊은 유커… 씀씀이 커졌다
△IMF 한국 성장률 3.7%로 낮춘다
-신흥국 위기에 美 셧다운까지… 내년 글로벌 경제 ‘저성장 쇼크’
△웅진...
밀양 765kV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는 최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밀양 방문과 공개서한 발송 등이 공사 재개 및 주민들을 채념시키기 위한 의도라고 4일 밝혔다.
반대위는 이날 논평을 내고 “윤 장관이 밀양을 다녀갈 때마다 밀양 시내에는 국회 권고안을 멋대로 해석한 왜곡된 정보와 반대대책위를 비방하는 내용의 현수막으로 도배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반대 주민들은 TV토론을 지역 방송이 아닌, 전국 방송으로 해야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밀양송전탑 사태는) 전 국민이 반대하는 사안이 아닌데, 반대 주민들은 전국 방송이 아니면 안 한다고 하더라”며 “주민들이 중앙에서 TV토론을 하려는 이유가 뭔지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로 예정됐던 제2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에 대해선 "8월은...
윤 장관은 “가급적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까지 TV토론, 마을추천 전기전문가의 시뮬레이션 추진하도록 하겠다”면서 “기회를 드리겠다. 하지만 계속 끌고 가면 정부가 힘들다”고 언급했다.
반대 주민들의 가장 민감한 부분인 송전탑 공사 재개 시점에 대해선 “답변을 못 드린다. 전력수급 상황을 봐서 고민해볼 문제”라며 즉답을 피했다.
윤 장관은 신고리원전 3...
135곳
△이슈
-밀양송전탑, 7년간 장관 6명 '허송세월'
-당장 원전 7기 필요
-전쟁만큼 무서운 '블랙아웃'
△경제
-공정위원장 "남양유업법 9월 논의"
-기초연금 기준 바뀌나
-국세청·관세청 "세수 목표 다시 짠다"
△정치
-불체포 특권 폐지 빠져 '반쪽 정치쇄신'
-갈등만 키운 '국밥 회동'
△국제
-반정부 시위 3주째, 터키 경제 휘청...
조사
-밀양 송전탑 건설 강행, 반대 주민과 충돌 예고
■한국경제
△1면
- 신동규 농협금융지주 회장 사의
- 4·1 대책 한달…드디어 집이 팔린다
- 벤처 투자 50%까지 소득공제
- 황당한 아베 "김정은과 회담하겠다"
△종합
- 금 실종사건…종로 귀금속 상인들 "웃돈 줘도 못 구한다"
△이슈
- IFRS "두산 영구채는 자본"…부채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