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제작한 T-50TH 전투기 2대를 태국으로 운송하는 방산 물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경남 사천의 본사 제조공장에서 출하된 전투기를 태국 따클리 공군기지까지 안전하게 운송하기 위해 CJ대한통운은 주요 부품들을 분해했다. 이후 국내 육상운송, 항공운송, 현지 하역 및 육상운송을 거쳐 도착지에서...
상세 계약 내용은 'T50TH 후속군수지원패키지 태국 수출'이며, 계약 발주처는 '태국 공군', 계약 기간은 2018년 7월 23일부터 2019년 10월 16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359억6100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7%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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