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9월 이후 코스피의 시가총액은 2.8% 감소했지만, 반도체를 제외한 시가총액은 1.4% 증가하는 등 반도체(시총 13.3% 감소)의 부진이 지수 상단을 억제하고 있는 실정. 전일 SK하이닉스의 3%대 반등처럼, 단순 기술적 관점에서는 낙폭과대 인식 등으로 반등은 출현하겠지만, 분위기 반전의 1차 지점은 26일(한국시간 오전) 예정된 마이크론 실적에서 찾아볼 수 있을...
그로쓰리서치
◇SK하이닉스
HBM은 타격 없음
3Q24 Preview: OP 6조5000억 원 전망
레거시 수요 약세와 별개로 HBM 실적은 견조할 것
이수림 DS투자
◇녹십자웰빙
라이넥 중국 승인 업데이트
연내 첫 선적 시작할 라이넥
24.3Q Preview: 매출액 350억 원과 영업이익 50억 원 전망
안주원 DS투자
◇LS ELECTRIC
안정적인 배전에서 송전과 미국으로...
SK하이닉스 목표주가도 한국투자증권(29만 원→25만 원), 메리츠증권(26만 원→23만 원), DB금융투자(30만 원→26만 원), NH투자증권(28만 원→23만 원) 등 하향 조정했다.
이처럼 반도체 업황이 다소 정체될 수는 있지만, 지난해와 같은 다운사이클이 도래하지는 않을 것이란 분석이 많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IT 계절성을 감안 시 1분기까지 강한...
다만 최근 증권가에서는 스마트폰, PC 등 디바이스 수요 회복 부진과 고객사의 재고 소진 등을 이유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3분기 실적 눈높이를 다소 낮추는 분위기다.
인텔은 올해 3분기에 전 분기(121억6000만 달러) 대비 소폭 줄어든 121억34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데 그치며 4위(점유율 6.9%)로 밀려날 것으로 예측됐다.
인텔은 한때...
신승진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은 "우리 시장에서 시총 비중이 높은 IT는 레거시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로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외국인 투자자들은 내년 이후의 반도체 시장 피크아웃을 우려하고 있으므로 오는 26일 마이크론, 10월 삼성전자·SK하이닉스실적 발표에서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식시켜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SK하이닉스는 지난 3월 메모리 업체 중 최초로 HBM3E 8단을 엔비디아에 납품하기 시작했다. 후속 제품인 HBM3E 12단은 이미 주요 고객사들에 샘플 공급을 마쳤으며, 이번 분기 양산을 시작해 4분기부터 고객에게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역시 8단에 이어 12단 제품 인증, 양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예상대로 HBM3E 8단 제품이 출하를 시작했을 경우...
◇SK하이닉스
D램 수요 양극화 심화
목표주가 24만 원 제시, 투자의견 매수 유지
3분기 추정 영업이익 6조7000억 원, 컨센 소폭 하회
뚜렷한 D램 수요 양극화, 실적 변수로 작용
김동원 KB증권 연구원
◇삼성전자
중국과 모바일 의존도 높은 게 부담
3분기 예상 영업이익 13조3000억 원에서 10조3000억 원으로 하향 수정
이번 다운사이클에서 취약한 반도체 사업 구조...
SK하이닉스시스템IC 등 일부 계열사의 경우 희망퇴직을 단행했고, 매켄지와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등 글로벌 컨설팅 회사의 보고서가 나오면 인력감축에 나설 계열사가 더 있을 것이라는 게 재계 안팎의 시선이다.
업계에서는 SK그룹이 계열사별로 구조조정에 착수하면 1000여명의 인력을 감축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과거 SK그룹은 2014년~2015년, 실적...
DB금융투자는 4일 SK하이닉스에 대해 높았던 인공지능(AI) 기대감과 B2C IT 수요 부진으로 단기 주가 반등 모멘텀은 부재한 상황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0만 원에서 26만 원으로 13.3%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7000억 원, 6조5000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각각 5%, 10% 밑돌 전망이다. AI 기반...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7월 2분기 실적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HBM3E 8단 제품을 3분기 내 양산해 공급을 본격화하고, 12단 제품도 하반기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지난 3월 메모리업체 중 최초로 HBM3E 8단 제품을 엔비디아에 납품하기 시작했다.
트렌드포스는 “하이닉스 제품은 H200과 블랙웰에 전부 들어가고 있다”며...
이어 "국내 전해 캐패시터 2사(삼화전기, 삼영전자)의 과거 10년 합산 실적은 정체돼있지만, 삼화전기는 1분기, 2분기 영업이익률을 각각 13.2%, 14.8%로 끌어올리며 직전 3년 평균 영업이익률 6.1% 대비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백 연구원은 "AI 발달에 따른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설비투자 확대로 기업용...
이번 주에는 엔비디아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실적 발표에 대한 경계감으로 약세를 보이던 엔비디아 주가는 발표 이후 하락 폭을 넓혔다. 이에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헬스케어 업종은 국산 치료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 승인과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을 바탕으로 강세를 기록했다. 유한양행의 폐암...
SK하이닉스는 지난해 HBM3를 사실상 엔비디아에 독점 공급한 데 이어 이미 상반기부터 HBM3E 8단 제품도 납품하기 시작했다. SK하이닉스는 12단 제품 샘플을 5월 고객사에 제공했고, 3분기 양산해 4분기부터 납품할 계획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엔비디아의 전 세계 HBM3E 소비 점유율이 올해 60% 이상으로 높아지고, 내년에는 85%를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올투자증권은 “우려와 달리 견조한 AI 수요를 기반으로 3분기와 내년 실적 방향성이 단단한 종목 중심의 비중확대가 유효하다”며 “최선호주 SK하이닉스 의견을 유지한다”고 했다. 한국투자증권은 “D램 3사 중 HBM 비중이 가장 높아 평균판매가격(ASP)이 실적 방어에 유리한 SK하이닉스에 대한 최선호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을 공급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도 큰 낙수효과가 기대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28일(현지시간) 2분기(5~7월) 실적 발표에서 차세대 AI 칩 ‘블랙웰’을 기존 계획대로 4분기 내 양산하겠다고 밝혔다. 블랙웰은 현재 엔비디아의 주력 제품인 호퍼 아키텍처 기반의 H100보다 성능이 2.5배 향상된 차세대...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5.8% 하락한 16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비디아는 시장 예상을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매출액 300억4000만 달러, 주당순이익 0.6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으로 분기 매출 300억 달러 돌파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실적 호조에도 주가는 내렸다. 정규장에서 매도세가 나타나며 2.1...
한국항공우주는 올 2분기 실적이 매출액 9819억 원, 영업이익 753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1.7%, 828.6% 증가하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훌쩍 넘겼다. KF-21 최초 양산 등 국내 사업과 FA-50 말레이시아 추가 판매 등 실적 성장세가 지속 되고 있다는 평가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완제기 수출 매출이 증가했고 국내 사업 매출증가 등에 힘입어...
SK하이닉스(-2.56%), 셀트리온(-2.20%), 신한지주(-2.77%) 등은 큰 폭 내렸다.
한편 바이오 강세는 코스닥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알테오젠이 이날 장중 에코프로비엠을 제치고 시가총액 1위 자리에 올라섰다. 알테오젠의 시가총액은 16조7400억 원으로, 에코프로비엠 시총 16조6400억 원보다 1000억 원가량 많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반면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0.17%(300원) 내린 17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비디아가 28일(현지시각) 뉴욕증시 마감 후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증시에 실적발표와 관련한 경계감이 감돌며 국내 반도체주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도 이날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에 하락 출발했으나, 소폭 상승 전환했다.
간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