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공짜폰'이라고 속이고 가입자를 모집한 알뜰폰 업체 SK텔링크에 대해 4억8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방통위는 21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SK텔링크의 이용자 이익침해에 관한 제재안을 의결했다.
SK텔링크는 방통위의 권고에 따라 피해 이용자에게 모두 11억원 규모의 피해보상을 진행중이다. 방통위는 이를 참작해...
27일 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의 첫번째 칼날은 SK텔링크를 향할 예정이다. SK텔링크는 가입자 모집 과정에서 요금 할인을 단말기 지원금인 것처럼 속이고 ‘공짜폰’이라고 안내했다가 방통위에 적발됐다. 총 피해자 수는 2186명에 달하며 회사명을 SK텔레콤이라고 안내받은 경우도 1224건이었다. 이에 방통위는 지난 16일 전체회의에서 SK텔링크가 피해자...
CJ헬로비전, SK텔링크 등 15개 알뜰폰 사업자가 다양한 알뜰폰 상품을 이 사이트를 매개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밖에 알뜰폰 사업자가 이동통신사로부터 대용량 데이터를 사전 구매해 자유롭게 요금제를 개발할 수 있도록 데이터 사전구매 제도도 도입된다.
또 도매 제공이 이뤄지지 않던 저가 LTE 맞춤형 요금제,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LTE 선불을 비롯해...
이 가운데 1위 사업자인 CJ헬로비전과 2위 사업자인 SK텔링크, 그리고 우체국이 판매하는 6개 업체 등이 3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즉, 20개 업체가 100만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이 이동통신 3사 수준의 민원처리는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중소 사업자 대다수는 당장 기기 확보조차도 어려운 곳이 많다”며 “이들에게 이통3사...
KAIT는 전국 이동통신 대리점과 판매점, 온라인 사이트 등 대부분의 유통 채널을 대상으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CJ헬로비전, SK텔링크 등 알뜰폰 사업자의 허위·과장 광고 실태를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조사 기준은 △허위 설명 △근거없는 공짜 또는 최저가 광고 등이다. 일례로 요금과 단말기 할인을 결합해 실제 구매 또는 부담금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이통사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CJ헬로비전, SK텔링크, 에넥스텔레콤 등 6개사다.
KAIT와 이동통신 6개사는 지난 1일부터 유통점의 이동전화 판매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이용자 권익보호 및 건전한 유통시장 조성을 위해 ‘허위과장 광고 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허위과장 광고 방지 실효성 확보와 유통점의 허위과장...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와 CJ헬로비전, SK텔링크, 에넥스텔레콤 등 알뜰폰 사업자,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KMVNO),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이동전화 판매 허위과장 광고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했다.
이통3사와 알뜰폰 사업자들은 이날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마련한 ‘이동전화 판매 허위과장 광고 방지 자율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