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물고기를 주지 말고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준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갖고 있다. 일회성 재정 지원이나 경제적 혜택을 주는 것은, 수혜자가 독자적인 자립 기반을 갖추는 데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타인의 도움 없이도 수혜자가 홀로 생존 능력을 갖추게 한다는 것이 SK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이다.
이런 철학 덕분에 SK그룹의 사회공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2일 오전 11시 문학야구장 위생교육장에서 ‘제 5회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은 대한야구협회와 SK 와이번스가 아마야구 활성화 및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수상자는 올 시즌 전국대회 성적과 대한야구협회 각 시ㆍ도 지부의 추천을 근거로 SK와 대한야구협회가 공동
최태원 SK 회장이 ‘사회적 기업’의 키다리 아저씨로 나선다. SK 최상위 의결기구인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의장직을 내려놓은 최 회장은 사회적 기업이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주체는 사람이라는 지론에 따라 사회적 기업이 뿌리를 단단히 내릴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2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오는 23일
“의학 등 전공 지식을 접목시킨 사회적기업을 창업하기 위해 지원했습니다.”
SK그룹이 사회적기업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KAIST와 손잡고 만든 국내 최초의 사회적기업가 MBA 과정이 신입생 모집 첫 해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의사 등의 전문직에 종사하거나 창업 경력이 있는 각계의 인재들이 혁신적 사회적기업 전문 경영인이 되기 위해 몰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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