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는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SCOUT) 사업에 참여 중인 중앙대·한국공학대를 비롯한 전국 12개 대학 학생 60여 명이 30일 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 G-Star(Global Startup Traning Program) 부트캠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G-Star는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해외 시장 탐색 지원 프로그램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
어느덧 공채 시장도 하반기 절반을 넘어가고 있지만 기업들의 채용 소식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인턴과 SCOUT-K로 나눠 오는 31일까지 채용을 진행 중이다. 우선 인턴은 마케팅, 생산, 경영기획 등 10개 분야에서 4년제 정규대학 2014년 8월 또는 2015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인턴십 우수자에 한해 채용 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일 비만치료제인 시부트라민의 국내 시판을 유지하는 대신 시부트라민을 포함한 비향정 비만치료제 전반에 걸쳐 시판후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열린 중앙약사심의위원회(약심)에서 시부트라민의 안전성·유효성 전반, 국내 처방·사용 실태, 대체 약물 등을 종합해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내린 결과다.
약심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달 6일 애보트사가 제출한 비만치료제 시부트라민 최종보고서(SCOUT)에 대한 심사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부트라민에 대한 최종 조치방안은 제출자료에 대한 세부 검증과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앞서 식약청은 지난 1월말 유럽에서의 SCOUT(시부트라민제제 임상시험) 예비결과에 따른 시부트라민
앞으로 시부트라민 제제로 된 비만치료제는 1년 이상 사용해서는 안되며, 65세 이상 및 16세 미만에 대한 사용도 금지되는 등 사용기준이 더욱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5일자로 시부트라민 제제 38개사 56개 품목에 대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허가사항 전반을 개정(통일조정)하고 안전성서한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시부트라민 제제의
최근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는 시부트라민 성분의 비만약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이르면 이번 주중으로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관련제품을 생산ㆍ판매중인 제약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업계 일각에서는 지난주 식약청이 이 제품에 대해 한 차례 처방 자제를 권고한 바 있어 사실상 시장퇴출 조치를 내렸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미약품의 비만약 '슬리머'의 성분인 시부트라민 제제가 안전성 논란에 휩싸이면서 개량 신약을 앞세워 올해 해외 수출을 통한 매출 극대화를 꾀하려는 성장전략에도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슬리머는 다국적 제약사인 애보트의 '리덕틸' 의 성분인 시부트라민에 메실산염을 부착한 개량신약으로 2007년 발매 후 제품 출시 3개월만에 100억원을 돌파했고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