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론 반도체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휴대전화 등 전자도 제조업 수출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연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산업경기 전문가 서베이조사 결과(2024년 1월 현황과 2월 전망)을 발표했다. 지수(PSI)는 100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우면 개선을 0에 근접하면 악화를 의미한다.
다음달 제조업 수출 지수는 111로 전달(1월)보다 개선할...
반도체 업황 전망 지수는 지난달 119를 기록, 지난해 6월(80) 이후 13개월 만에 기준선 100 이상을 보였다.
디스플레이 전망지수는 136으로 전달(114)보다 22p 올랐다. 전자(휴대전화·가전)는 전달(105)보다 19p 상승한 124, 조선은 전달(106)보다 11p 상승한 117로 나타나 기준선을 크게 상회했다.
화학과 바이오·헬스는 각각 105, 111로 기준선을 넘어섰고...
내수(102)가 전월에 이어 추가 상승하고, 수출(106)이 100을 상회한데 이어, 생산(103)도 2022년 5월 이후 처음으로 100을 넘었다.
업종별론 반도체(62)와 섬유(82)를 제외한 대부분이 100 이상으로 조사됐다. 화학(123)과 자동차(122) 등이 크게 개선됐고 휴대전화(117), 전자(110), 디스플레이(105), 조선(105) 등 개선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