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카와는 18세 80일의 나이로 JGTO 최연소 상금왕을 차지했고 2009년 세계 랭킹 29위까지 올랐던 일본의 희망이자 원조 골프 천재다.
2022년 38회 신한동해오픈 우승자인 히가 가즈키(29)도 일본 선수 중 눈여겨볼 다크호스다.
이번 대회는 하반기 처음 열리는 메이저급 대회로 현재 KPGA투어 제네시스 포인트와 상금왕 경쟁에서 팽팽한 양강 구도를 이루는...
이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1위를 질주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10언더파를 갖고 시작하는 식이다. 임성재는 페덱스컵 11위로 3언더파를 안고 시작했다.
전날까지 8타를 줄인 임성재는 이날 하루에만 7타를 줄이는 괴력을 발휘했다. 2, 6, 7, 14, 16, 17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했고, 8번 홀에서는 이글에 성공해 타수를 크게 줄였다. 9번 홀에서 기록한...
임성재(26·CJ)가 한국 선수 최초로 6년 연속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진출에 성공했다.
임성재는 26일(한국시간)까지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록의 캐슬 파인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11위에 올랐다. 이 대회 결과를 포함해 페덱스컵 랭킹 11위에 이름을...
특히 지난달 29일 PGA 투어 챔피언스의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더 시니어 오픈'에서 우승하며 PGA 투어 시절 이루지 못한 메이저 대회 우승의 한을 풀었다. 우승 한 달 만에 준우승을 추가한 최경주는 상금 랭킹 5위(149만6427달러·약 20억 원)에 올랐다.
자신의 생일인 5월 19일에 한국프로골프(KLPGA) 역대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운 최경주는 올해 '제2의...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욘 람(스페인), 로리 매킬로이(아일랜드) 등 쟁쟁한 우승 후보들이 모두 출전한 가운데 한국 대표팀은 골프 남자부 첫 메달에 도전한다. 남자부 역대 최고 성적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안병훈이 기록한 공동 11위다.
김주형은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 프랑스 오픈에서 공동 6위에 오르며 경기장에 대한...
올렸으며 또 고진영, 이소미, 유해란은 공동 12위(7언더파 206타)로 최종일 톱10을 노린다.
지난달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자인 양희영은 62위(3오버파 216타)로 추락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공동 43위(2언더파 211타)에 처진 가운데 LPGA 투어 우승이 없는 선두 키리아쿠는 생애 첫 '메이저 퀸'에 도전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주형(세계랭킹 16위) 선수도 참가하며,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박상현, 2023년 제네시스 포인트 대상 함정우, 2023년 제네시스 포인트 2위를 기록한 이정환 선수가 제네시스 초청 선수로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900만 달러, 랭킹 포인트 8000점 규모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140만 달러와 함께 GV70 전동화 모델이...
김 선수는 지난해 21세의 나이로 18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PGA 투어 3승을 달성하는 저력을 보여 떠오르는 글로벌 스타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달 열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달성, 현재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6위로 한국 선수 중 1위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음 달에 출전할 대표팀 선수로 발탁되기도 했다.
한화생명 라이프플러스 전략실...
우승 상금 156만 달러(약 21억6996만 원)를 받아 상금 랭킹 92위에서 3위로 수직 상승했다.
특히 이번 우승으로 파리 올림픽 출전까지 예약했다.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 출전권은 25일 자 여자 골프 주간 세계 랭킹으로 확정된다. 이날 발표되는 랭킹 15위 이내에 들면 국가당 4명까지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
양희영은 현재 25위에서 껑충 뛰어 15위 이내 진입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특급 대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연장 끝에 준우승했다.
김주형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일랜즈(파70)에서 열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22언더파 258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세계 랭킹 1위...
파리 올림픽 골프 여자부 경기는 이 대회가 끝난 뒤 24일 기준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출전 선수가 결정된다. 세계랭킹 15위 내에서는 한 나라에서 최대 4명까지 올림픽 진출이 가능한데 현재 우리나라는 고진영이 세계랭킹 7위, 김효주가 12위를 기록 중이다. 현재 세계랭킹 25위인 양희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15위 이내로 충분히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현재 세계랭킹 25위인 양희영은 이번 대회가 끝난 뒤 발표되는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5위 안에 들어야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
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둔 양희영은 작년 11월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후 우승이 없어 세계랭킹 15위 밖으로 밀렸다.
양희영은 6번 홀(파5)에서 2.5m 거리에서 퍼트를 성공, 첫 버디를 잡은 뒤 7번 홀(파4)에서는 그린 옆...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셰플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한 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셰플러는 2위...
이번 주 세계랭킹에선 안병훈이 23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김주형이 26위, 임성재가 34위, 김시우가 42위로 뒤를 이었다.
메이저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잰더 쇼플리(미국)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3위로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섰다.
이 대회에서 공동 8위에 오른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위를 지켰다.
우즈가 출전하는 PGA 챔피언십은 17일 개막한다.
우즈는 2021년 자동차 사고로 한동안 대회에 나서지 못하면서 세계랭킹이 801위로 떨어졌지만, 2000년 PGA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한국 선수도 이번 대회에 임성재, 김시우, 김주형, 안병훈, 이경훈, 양용은 등 6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우즈는 2021년 교통사고 이후 정상적으로 대회에 나서지 못하면서 세계랭킹이 700위 밖으로 추락했고, 메이저대회 우승(2019년 마스터스 대회) 이후 5년까지 주는 출전권도 시효가 지나면서 US오픈에 출전할 수 없었다.
다행히 USGA가 특별 선수로 우즈를 초청하면서 다시 한 번 메이저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우즈는 "US오픈 출전권을 받게 돼...
또 NBA 공식 후원사이자 F1, PGA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고 리오넬 메시와 손을 잡고 2024 CONMEBOL 코파 아메리카의 세계 맥주 공식 스폰서로 발탁됐다.
한국 상륙을 앞둔 시점에서는 세계 최정상 골퍼인 고진영 프로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장장 163주 동안 세계 랭킹 최장 1위를 기록한 고진영 프로의 라이프 스타일이 미켈롭 울트라가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과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두 번째 마스터스 정상에 올랐다.
셰플러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GC(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번째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고,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66-72-71-68)로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360만 달러(49억8000만...
셰플러가 113경기 만에 5000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PGA투어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가 후원하는 신생 투어 리브(LIV)골프에 맞서 상금 규모를 대폭 키웠기 때문이다.
세계 랭킹 2위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69경기 만에 5000만 달러 돌파, 역대 통산 상금 1위인 우즈는 177경기 만에 5000만 달러를 넘겼다.
셰플러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는 호스트인 타이거 우즈(Tiger Woods)를 비롯해 스코티 셰플러(Scottie Scheffler, 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Rory McIlroy, 세계랭킹 2위) 등 세계 20위권 선수 중 18명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부터 PGA 투어가 지정한 8개 ‘시그니처 대회(Signature event)’ 중 하나로 포함됨에 따라, PGA 투어 최상위권 선수들이 소수정예로 출전해 기존보다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