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세상에 알려지면서 수많은 사람에게 큰 충격을 안겼던 ‘세모자 성폭행 사건’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7월 25일과 1일 2회에 걸쳐 방송한 ‘그것이 알고 싶다-세모자 성폭행사건’은 이모씨(여)가 지난해 10월 29일 남편과 시아버지 등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충격적인 주장을 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이
1990년 5월 8일 다국적기업의 임금체불 문제를 다룬 ‘피코아줌마 열 받았다’로 첫 방송을 시작한 지 햇수로 24년, 횟수로 1000회를 맞이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PD수첩’.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쉬지 않고 묵묵히 ‘PD 저널리즘’이라는 영역을 개척해온 ‘PD수첩’은 정치, 사회, 경제, 종교 등에 대해 성역을 두지 않고 한 자리를 지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