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 반도체 新공장 ‘M15X’ 건설메모리반도체 초격차 마중물 역할 업황 회복 전망에 성장 기반 마련 보류된 청주 M17도 추후 검토 예정
SK하이닉스의 ‘M15X’ 신규 공장 건설은 미래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한 선제적 투자로 풀이된다. 내년까지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혹한기가 예상되지만 오는 2025년부터는 업황이 회복할 것으로 전망돼서다.
6일...
M15X 내달 착공해 2025년 초 완공 예정청주 M11ㆍM12 공장 두 개 합친 규모 보류됐던 M17 신규 공장도 추후 검토
SK하이닉스가 SK그룹 편입 10주년을 맞아 충북 청주에 신규 반도체 생산 공장을 짓는다.
SK하이닉스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약 6만㎡ 부지에 ‘M15X’(eXtension)를 건설한다고 6일 밝혔다. 다음 달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5년 초 완공을...
투자 계획 뒤집은 SK하이닉스ㆍLG엔솔
SK하이닉스가 이번에 보류한 청주 신규 반도체 공장(M17) 건설 사업에는 4조3000억 원의 대규모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었다. 내년 초 착공해 2025년 완공할 예정이었다. 이 사업은 SK하이닉스의 대표적인 미래지향적 투자였다.
SK하이닉스가 청주공장 증설 보류를 결정한 것은 그만큼 경영 불확실성이 크다는 것을 방증한다....
SK하이닉스가 충북 청주공장 신규 반도체 공장(M17) 증설 계획을 전면 보류했다. 각종 악재가 겹쳐 커진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비하려는 조처로 풀이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열어 청주공장 증설 안건을 논의했으나 최종 결정을 미뤘다.
애초 SK하이닉스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43만3000여㎡ 부지에 약 4조30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