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중순까지만 해도 KIA와 선두 경쟁을 펼칠 정도로 강했지만, 8월에 창단 첫 10연패라는 불명예를 안으며 하위권으로 고꾸라졌죠.
결국, NC 구단은 20일 올 시즌 성적 부진으로 침체된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강인권 감독의 해임을 결정했습니다. 2022년 5월 감독 대행을 맡은 강인권 감독은 2022시즌 종료 후 3년 계약을 맺고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는데요....
6이닝 1실점의 완벽한 피칭으로 LG 타선을 잠재운 류현진은 팀의 연패를 끊기 위해 다시 한번 마운드에 오른다. 롯데는 최근 3경기에서 20과 3분의 1이닝 1실점으로 완전히 살아난 박세웅을 선발 투수로 앞세운다.
3위 수성에 나선 LG는 SSG 랜더스 원정을 떠난다. 3위가 유력해 보이던 LG는 최근 kt가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와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약...
연패를 끊기 위해 손주영이 LG의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시즌 초반 10위까지 떨어졌던 순위를 어느덧 4위까지 올린 kt는 내친김에 3위에 도전한다. 남은 11경기 중 14일과 17일을 제외하고 나머지가 모두 홈 경기라는 것도 kt에는 호재다. 현재 NC 다이노스와 치르고 있는 주중 3연전 중 2경기를 이겨 이날 스윕까지 노려볼 수 있다. 선발 투수로는 '에이스...
8월에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왔지만 최근 2연패로 잠시 제동이 걸린 한화가 SSG 랜더스와 치르는 문학 원정 경기에서 와이스를 선발로 예고했다.
와이스는 현재 한화 선발진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투수다. 8월에 3승 2패 평균자책점 2.30으로 한화의 상승세를 이끌었고, 마지막 등판인 4일에도 7과 3분의 2이닝 동안 1실점만 내주는 호투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7~8일 LG 트윈스 전에서 2연패를 당한 게 아쉽다.
한화로서는 8일 LG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예고된 문동주가 어깨 피로감으로 등판이 밀린 게 결정타였다. 문동주는 후반기 8경기에서 45이닝 동안 4승 1패 평균자책점 2.60으로 반등하며 팀의 마운드를 책임졌다. 한화는 중요한 고비에서 문동주의 공백이 발생하면서 5강 추격의 동력을 잃게 됐다.
4~5위 두산...
주말 간 KIA에 2연패를 당한 삼성은 롯데 자이언츠를 만난다. LG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삼성은 코너 시볼드를 마운드에 올린다. 지난달 27일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완봉승을 거두며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삼성은 코너의 어깨에 기대 무난하게 2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바라는 상황이다. 다만 맞상대인 롯데는 치열한 5위 싸움을 펼치는 상황에서 에이스...
경쟁팀인 kt와 한화를 비롯해 LG와 NC에 열세인 SSG의 상황은 녹록지 않다. 최근 10경기에서도 3할 승률에 그칠 정도로 팀이 다운된 것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4팀이 벌이는 각축전에 변수가 하나 더 있다. 최근 두산은 3연패 수렁에 빠지며 4위 자리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5위 kt와도 1경기 차인 두산은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로 부진에 빠졌다.
4위...
반면 2연패 늪에 빠진 두산은 롯데를 상대로 TOP 3 진입에 도전한다. 롯데와 두산은 이날 선발 투수로 각각 박세웅와 조던 빌라조빅을 마운드에 올린다. 숨 막히는 투수 대결과 더불어 최근 5경기에서 11안타 2홈런과 7안타 2홈런을 뽑아낸 손호영, 김재환 등 방망이 대결도 기대된다.
KIA 타이거즈가 단기 대체 외국인 투수 에릭 스타우트를 선발 투수로...
하트가 전력에서 빠진 사이 NC는 11연패라는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 21일에는 2022년 6월 이후 803일 만에 프로야구 꼴찌를 기록하게 됐다. 하루 만에 9위로 복귀하긴 했으나 팀의 사기가 저하된 상황이다.
NC는 전날 한화에 8-2로 이기면서 긴 연패에서 벗어났는데, 컨디션을 회복한 하트가 돌아오며 연승을 노린다. 하트는 3주 만에 다시 선발 등판을 앞두고...
연승과 연패만 오가면 순위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2021시즌처럼 정규시즌 최종일에서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할 5위 팀이 가려지는 ‘역대급 5위 경쟁’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죠.
22일 기준 5위는 57승 1무 59패(승률 0.491)의 SSG 랜더스가 차지하고 있는데요. 6위인 kt 위즈와의 게임차는 단 1경기입니다. 7위인 한화...
22일 LG는 61승 2무 53패로 프로야구 2위 삼성 라이온즈를 1.5 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다. 8월 중순 들어 5연승을 거두며 2위로 치고 나온 LG는 지난 주말 KIA 타이거즈와의 3연전에서 스윕패를 당하며 3위로 내려앉은 것이 뼈아팠다.
주축 타자인 홍창기, 박해민이 부진해지고 있고 문성주가 부상으로 빠지며 타선의 응집력이 감소한 것이 컸다. 베테랑 타자인...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4연패에서 탈출했다.
SSG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방문 경기에서 5-1로 이겼다.
이번 승리로 SSG는 57승(1무 59패)을 수확하면서 5위를 유지했다.
SSG 선발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승리를 이끌었다. 엘리아스는 7이닝 2피안타 3볼넷 3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던졌다.
LG 선발 임찬규도 6이닝...
2이닝 1승 1패 5실점 4자책점 평균자책점 5.40을 작성했다. 4위 두산은 3위 LG를 넘기 위해서라도 승리가 절실하다. 두산은 발라조빅을 앞세워 승리를 따내고자 한다.
포스트시즌 희망을 밝힌 한화 이글스는 내림세를 겪는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문동주를 마운드에 올린다. NC는 최근 2경기에서 모두 아쉬운 모습을 보인 에릭 요키시를 올려 10연패 탈출에...
2위에 오른 삼성 라이온즈가 연패의 늪에 빠진 NC 다이노스 사냥에 나선다. 삼성은 이날 선발 투수로 백정현을 예고했다. 백정현은 올 시즌 53과 1/3이닝 평균자책점 4.22 5승 2패를 기록 중이다. NC는 올 시즌 74와 1/3이닝 평균자책점 5.21 3승 7패를 올린 이재학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최근 5경기서 8안타 2홈런을 기록 중인 구자욱과 3안타를 뽑아내며 6할대...
박세웅은 123이닝 평균자책점 5.34 6승 8패를, 최원준은 83이닝 평균자책점 6.40 4승 6패를 기록 중이다. 상대 전적 6승 1무 5패로 롯데가 우위에 선 가운데, 이날 경기도 승리로 마무리할지 주목된다.
NC 다이노스가 SSG 랜더스를 상대로 6연패 위기에서 벗어날까. SSG는 이날 외국인 용병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선발 투수로 내보낸다. 이에 맞서는 NC도 외국인...
150㎞/h에 육박하는 패스트볼과 다양한 변화구로 첫 등판에서 두산 타자들을 상대로 5이닝 2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 팀의 4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켈리의 교체 사유 중 하나가 KIA전 열세였던 만큼, LG는 에르난데스가 선두와의 격차를 좁히기 위한 호랑이 사냥꾼의 역할을 맡아주길 기대한다.
두산의 타자 제러드 영도 연일 맹타를...
연패 탈출이 절실한 SSG는 오원석을 내보낸다.
한편 한화 이글스는 하이메 바리아를, 키움 히어로즈는 하영민을 앞세워 위닝 시리즈를 노린다.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는 각각 신민혁과 손주영을 선발로 예고했다.
8월 11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삼성 vs KIA (광주·18시)
- NC vs LG (잠실·18시)
- 두산 vs SSG (문학·18시)
- 롯데 vs kt (수원·18시)
- 키움 vs 한화...
LG는 선발 투수로 임찬규가 등판한다.
최근 상승세를 탄 한화 이글스는 '영건' 김기중이 상승세를 잇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달 7연패 이후 7연승으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한화는 평일 시리즈에서 삼성을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거두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주장' 채은성이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386, 7홈런 21타점으로 타선을 이끌며 불을 뿜고...
SSG는 연패 탈출을 위한 선발로 오원석을 꺼내 들었다. 오원석의 이번 시즌 5승 6패의 성적, 4.53의 평균 자책점을 보유 중이다.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한 것은 네 차례, 선발 투수로 등판한 것은 세 번이며 1승 1패 평균자책점 5.82를 기록하고 있다. 가장 최근 키움 상대로 선발 등판한 것은 5월 19일, 5이닝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키움의 선발은 하영민이다....
최근 연패의 늪에 빠졌다가 반전에 성공한 KIA 타이거스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위닝시리즈 달성에 성공할까. KIA와 한화는 이날 외국인 투수를 내세워 승리를 노린다. KIA는 캠 알드레드를, 한화는 제이미 바리아를 마운드에 올린다. 최근 5경기에서 7안타를 때린 나성범과 3안타를 올리며 타율 6할을 기록 중인 황영묵 등 양 팀의 타선 대결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