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내달 1일부터 압구정본점에서 ‘사랑의 열매’와 함께 '디지털 자선 트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트리는 기부에 재미적 요소를 더하기 위해 기부를 하면 LED 조명이 바뀌면서 캐롤 음악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 참여를 늘리기 위해 설치 장소도 지난해보다 2배 가량 늘렸다. 지난해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대구점 3곳에 운영한데 이어...
현대백화점은 오는 31일부터 연말까지 구세군과 함께 압구정 본점과 무역센터점에 ‘디지털 LED 자선트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통상적인 구세군 자선모금 화동이 매년 12월부터 시작하는 것을 감안하면 한 달 정도 빨리 모금활동을 시작하는 것이다.
디지털 LED 자선트리는 기부에 흥미로운 요소를 더해 기존의 빨간 구세군 냄비와 달리 기부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