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국토부는 강남 수서역KTX 역세권 개발 사업지도 그린벨트에서 해제한 뒤 2000가구 안팎의 행복주택과 상업·업무시설을 넣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부의 한 관계자는 “일부 행복주택이 소규모 나홀로 주택으로 들어서면서 주민 편의시설이 없어 불편한 경우가 있다”며 “행복주택 건립 가구수를 1000∼2000가구 정도로 늘리고 상업시설 등과...
내년 상반기 개통을 앞둔 KTX 수서역 일대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 개발 방식을 놓고 정부와 서울시의 입장차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개발에 대한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일고 있지만 인근 부동산시장은 아직까지 잠잠했다.
26일 오후 수서역 인근에는 KTX수서 역사가 들어서는 지역을 중심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역사 외관을 짓기...
특히 KTX수서역 그린벨트 해제를 놓고 국토부와 시가 각기 다른 개발계획을 내놓아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들 전문가들은 정부부처를 포함한 지자체를 비판했다.
앞서 시는 KTX수서역개발과 관련해 국토부의 주장대로 개발이 될 경우 광명역처럼 베드타운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비쳤다. KTX수서역의 경우 잠실·강남부터 판교를 잇고 양재R&D지구와...
정부가 내년 상반기 개통될 예정인 KTX수서역 일대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일괄 해제하고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우면서 이를 반대하는 서울시와 마찰을 빚고 있다.
26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내년 상반기 KTX 수서역 개통 전에 일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60만㎡를 한꺼번에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이 지역을 공공주택건설지구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지역에 들어서는 단지로 창곡천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이 장점이며, 롯데백화점·롯데마트·이마트·NC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문정동 법조타운, KTX 수서역(2014년 준공), 동남권유통단지, 거여·마천뉴타운, 잠실 제2롯데월드 개발사업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많아 미래가치도 밝은 편이다. 단지와 바로 인접해 초등학교...
그린벨트해제 공공택지 내 85㎡ 이하 주택은 분양가 대비인근시세 비율을 세분화해 완화된다. 지방 공공택지는 현행 유지로 전매제한기간이 1년, 민간택지는 제한이 없다.
따라서, 총 6개사가 분양 준비중인 동탄2신도시는 모두 1년 후 전매가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전용 85㎡ 이상으로 현행유지로 1년 전매가 가능하며, 나머지 5개사인 우남건설, 호반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