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수익률 다른 그룹펀드 웃돌아반도체 실적 개선에 10만전자 기대
삼성전자 주가가 8만 원대로 올라서면서 삼성그룹펀드의 실적도 개선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만 한 달 새 10% 넘게 치솟으면서 다른 그룹의 펀드 수익률을 웃도는 모습이다.
8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2일 기준 삼성그룹펀드 62개의 1개월 평균 수익률은 6.85%를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1년 2개월여 만에 ‘7만전자’(주가 7만 원대)에 안착하면서 삼성그룹 계열 상장사 주식을 담은 삼성그룹주 펀드 수익률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펀드 대부분이 삼성전자를 높은 비중으로 담고 있고, 증권가에서도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높여 잡고 있는 만큼 추가 수익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31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일 기
삼성자산운용은 상장지수펀드(ETF) 7종에 대한 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 상품은 미국 대표지수 환헤지형 ETF인 'KODEX 미국S&P500선물(H)', KODEX 미국나스닥100선물(H)', 국내주식형 3종인 'KODEX MSCI KOREA TR', 'KODEX MSCI KOREA', 'KODEX 삼성그룹밸류', 국내
최근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삼성그룹주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삼성그룹 계열사 주식을 담은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도 몸집을 불리고 있다. ‘개미(개인투자자)’들의 투심이 삼성그룹 주식에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 삼성그룹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 5종목 순자산이 직전 거래일 기준 총 4880억 원 늘
삼성 지배구조 재편 이슈로 삼성그룹주 펀드가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 주식형펀드도 12주 만에 순유입세로 돌아섰다.
1일 펀드평가사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한 주간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ETF 제외)는 일평균 1752억원이 유입되고 1696억원이 유출되며 총 222억원이 증가했다.
지난주 옐런 미국 연방준비위원회 의장이
한국거래소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삼성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삼성 KODEX 삼성그룹밸류 ETF’를 오는 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 ETF는 특히 시가총액과 내재가치를 동시에 고려해 편입비중을 결정, 기존 삼성그룹 ETF들과 방법론 및 성과에서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상장된 삼성그룹 ETF는 시가총액(KODEX
삼성전자 숨고르기에 삼성그룹주펀드들이 휘청이고 있다.
16일 제로인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한 20개 삼성그룹주펀드의 1개월 수익률은 -1.83%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기간 국내주식형펀드(-0.95%)를 2배 가까이 하회하는 것이다. 1주일 수익률 역시 -2.38%(같은기간 국내주식형, -1.29%)를 기록하며 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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