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맥도날드), KFC코리아(KFC), 한국피자헛(피자헛) 등 1세대 외국계 프랜차이즈는 최근 실적이 내림세다.
전자공시시스템 한국맥도날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1조1181억 원을 기록했다. 가맹점을 포함하면 1조3000억 원에 육박해 사상 최대치다. 다만 수익성은 바닥이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203억 원으로...
전략 측면에서sms 공항, 야구장, 주요 상권인 신사, 압구정 등 유동인구가 많은 위치에 다양한 형태의 매장을 잇달아 오픈했다.
신호상 KFC코리아 대표이사는 “하반기에는 호실적을 견인한 고객 중심 활동 강화와 함께 사업 전략을 더욱 고도화하고 KFC를 만나볼 수 없었던 지역을 중심으로 가맹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일본의 ‘코리아타운’이라 불리는 도쿄 신오쿠보도 출점지로 고려할 수 있었지만, 단순히 K푸드 트렌드에 편승하지 않고, 일본인들에게 맛과 품질로 먼저 인정받겠다는 의도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일본 버거 시장은 소위 ‘빅3’로 불리는 맥도날드와 모스버거, KFC의 위상이 상당히 높은 곳이다. 맘스터치가 후발주자임에도 일본 버거 시장을...
KFC 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진출 40주년을 맞이한 올해, 가맹사업 본격화, 한국 특화 메뉴 출시 등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 제공을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시장 상황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전략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FC코리아는 26일 서울 송파구에 가맹 1호점인 ‘문정역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KFC가 한국에서 가맹점을 낸 것은 한국 진출 40년 만에 처음이다.
첫 가맹 매장 문정역점은 가맹점주 창업 비용 부담을 줄인 소형매장 형태다. 매장이 위치한 문정역 주변은 오피스, 상업, 주거 시설이 복합적으로 형성된 상권으로, 상주인구 및 유동인구가 많고 다양한 연령대가 분포해...
정 부회장이 사장이라고 언급한 후배는 바로 신호상 KFC코리아 대표다. 그는 지난해 5월부터 KFC코리아를 이끌고 있다.
앞서 신 대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이마트24와 버거킹코리아에서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역임했다. 정 부회장과는 이마트24 근무 당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추정된다.
신 대표는 정 부회장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감동해 직접 댓글을 달아...
이후 KG그룹에서 사모펀드인 오케스트라 프라이빗에쿼티(오케스트라PE)에 인수된 이후 KFC코리아의 임원진 교체가 이뤄졌다. 신 대표이사는 지난해 5월 2일 취임했다.
신 대표 취임 이후 KFC코리아는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가맹 사업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신 대표는 정 부회장의 게시물 댓글로 “형님. 진심으로 감사하다. 충성. 더...
송 대표는 맥도날드 마케팅팀장‧피자헛코리아 마케팅 총괄 이사‧오비맥주 마케팅 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신세계그룹은 B2C 경쟁력 강화 등 신세계푸드의 체질 개선을 위해 외식 마케팅 전문가인 송 대표를 외부에서 전격 영입한 것이다.
하지만 CEO로서 송 대표의 3년 간 성적표는 겨우 낙제점을 면한 상태다. 2021년 293억 원이었던 신세계푸드의...
그는 “최상위 투자그룹 외에는 과거와 달리 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SI(전략적 투자자)와 연합해 투자하는 방식으로 M&A를 진행할 것 같다”면서 “주목할만한 PE로는 최근 오스템임플란트 건을 진행한 유니슨캐피탈, SI와 연합 경험이 많은 H&Q코리아, 스틱인베스트먼트 등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기업이 해외 스타트업 등에...
27일 업계에 따르면 오케스트라PE는 이날 KG그룹으로부터 KFC코리아 지분 100%를 인수하는 대금 납입을 마치고 거래를 종결할 계획이다. 거래 금액은 약 550억 원으로 알려졌다.
KFC는 1984년 옛 두산음료가 미국 본사와 합작해 종로에 1호점을 내고 우리나라에 진출했다. 두산은 2014년 유럽계 사모펀드인 CVC캐피탈에 약 1000억 원에 매각했고, CVC캐피탈은...
스타벅스 코리아는 104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문화유산국민신탁과 함께 우리나라 독립문화유산 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27일 덕수궁 중명전에서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인 ‘유지필성(有志必成,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룬다)’ 유물 전달식과 함께 유지필성 문구가 들어간 기념 텀블러 300개를 제작해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증했다....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독주하고 있다. 전국의 배스킨라빈스 매장 수는 1466개(2021년 등록기준)이다. 많은 타격을 받고 있는 파리바게뜨 가맹점 수(2021년 등록기준)도 3390개나 된다. 경쟁사인 CJ푸드빌의 뚜레쥬르(1266개)보다 약 2.7배 많다.
B2B(기업 간 거래) 시장에서도 SPC의 입지는 상당하다. 대표적으로 KFC, 버거킹, 롯데리아, 노브랜드버거 등...
SPC 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에서 핼러윈을 맞아 호박 머리 아이콘을 활용한 ‘잭오랜턴 필드’를 포함한 ‘핼러윈 도넛’ 4종을 시즌 한정으로 출시했고, KFC는 핼러윈 콘셉트에 맞게 빨간 피를 연상시키는 블러디그레이비소스를 활용해 ‘블러디그레이비버거’를 내놨다.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도 핼러윈 시즌을 맞아 ‘Tom’s Midnight Halloween’ 음료...
M&A 시장의 주요 이벤트로는 최근 인수금융 조달에 착수한 베어링프라이빗에퀴티아시아(PEA)의 PI첨단소재 인수건과 더불어 MBK파트너스에 매각설이 제기된 카카오모빌리티 등이 나온 상태다. 아울러 IMM인베스트먼트의 폐기물 처리업체 에코매니지먼트코리아(EMK) 매각건, 한국맥도날드와 버거킹, KFC등 프랜차이즈 매물 등도 수면위로 올라온 상태다.
E&F PE는 5300억 원 규모의 2호 블라인드펀드와 인수금융 등을 활용해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시에 KG그룹은 계열사 KFC코리아 매각도 진행 중이다. 기업 가치가 1000억 원 안팎으로 평가되는 만큼 KG그룹은 1조 원가량의 자금력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 앞서 KG그룹은 쌍용차 매각 입찰에서 3500억 원가량의 금액을 적어낸 것으로 전해진다.
1997년에는 세계 최대 외식업체 얌브랜드에 입사해 2008년까지 한국피자헛 대표, 일본 KFC 회장, 얌브랜드 미국 본사 수석부사장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는 아웃백코리아 사장 겸 아웃백 모회사 블루민브랜즈 미국 본사 사업개발 부분 임원으로 재직했다.
써브웨이코리아는 조 대표가 외식 업계 전문 경영인으로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보여준 역량과 성과를...
KG그룹은 국내 최초의 비료회사인 경기화학(현 KG케미칼)이 모태인 회사로 이니시스, KFC코리아, 동부제철(현 KG스틸)을 인수하며 재계 순위 63위로 올라선 대기업 집단이다.
그룹의 지주사 격인 KG케미칼의 지난해 매출은 4조9315억 원, 영업이익은 4671억 원이다. 지난해 말 기준 약 3700억 원의 현금성 자산도 보유하고 있다. KG그룹은 동부제철 인수 당시 협력한...
전자결제사 이니시스(KG이니시스), 동부제철(KG스틸), KFC코리아와 할리스커피 등의 요식업, 교육업(KG에듀원) 등을 인수해 그룹사로 두고 있고, 경제신문 이데일리도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동부제철을 인수하며 재계 순위 63위로 올라선 바 있다.
KG그룹은 동부제철 인수 당시 손을 잡았던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쌍용차 인수를 추진하고...
KFC코리아도 지난해 블록체인 공동연구 및 NFT 기술을 비즈니스에 접목하기 위해 크로스체인 기반의 NFT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와 MOU를 맺었다. KFC코리아는 MOU로 자사의 브랜드 콘텐츠에 블록체인 및 NFT 기술을 접목시켜 완전히 새로운 포맷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KFC의 브랜드 콘텐츠에 영상이나 그래픽, 메타버스 전시 등 다양한 방식의 디지털 포맷을 적용해...
현재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네이버(18.6%)와 SSG닷컴(이베이코리아 포함, 14.8%), 쿠팡(13.7%) 등 빅3가 주도권을 차지하고 있다. 티몬과 위메프, 11번가의 점유율은 각각 한 자릿수에 불과하다.
중소 이커머스 플랫폼은 네이버, SSG닷컴, 쿠팡과 달리 막강한 자금력을 갖추고 있지 않다. 이들이 이커머스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차별화 전략을 수립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