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용으로 이진숙 방통위원장의 직무 정지로 시작된 방통위 식물 사태가 길어지는 한편, 여권에서 추진하던 KBS 공영 방송 구조 개편 및 안형준 MBC 사장에 대한 해임안 및 추진 등이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본안 소송 결과에 따라, YTN 민영화 등 그간의 정책 결정도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온다.
한편 국회에서는 방통위 신임 위원 선임에 속도를 낼...
최철호 신임 이사장은 KBS PD 출신으로 KBS N 대표이사, 최근 선거방송심의위원 등을 지냈다.
민 신임 사장과 최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올해 8월 1일부터 2027년 7월31일까지이다.
방통위는 "이사장 선임은 공모를 통해 지원한 후보자에 대해 시청자미디어재단 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 및 면접심사를 실시하고 복수의 최종 후보자를 방송통신위원회...
다만 새 위원장이 선임돼도 MBC 사장 교체 등 공영방송을 둘러싼 여야의 갈등이 이어질 가운데, '청문→탄핵→사퇴'라는 사이클을 벗어나기는 힘들 거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사퇴 소식이 알려진 후 야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도망간다고 끝이 아니다"라면서 "헌법과 법률에 따라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야당은 김 위원장을...
3시 50분경 국민의힘 의원들이 다시 자리했으나, 불출석한 박민 KBS 사장을 여당 의원이 고발하겠다고 나서면서 다시 언성이 높아졌다. 최형두 의원은 "최민희 위원장의 진행이 편파적"라고 말했고, 최민희 위원장은 최형두 의원의 마이크를 끄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이후 회의 시작 2시간 만에 라인야후 관련 현안 질의가 이뤄졌다.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신당은 22대 총선 이후 공영방송인 KBS, MBC, EBS 사장을 선임할 때 사장 임명동의제를 시행하도록 방송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사장 선임에 대한 거부권은 대통령, 여야 정당의 것도 아닌 방송 노동자들의 것이어야 정당성이 있다"면서 "공영방송 사장에게 10년...
방통위는 권태선 이사장과 김기중 이사는 사장 선임과정에서 사장 후보자의 위법행위 관련 사실을 파악하고도 이를 방치하여 검증 의무를 소홀히했다고 판단했다.
또 방문진 이사회 의결도 없이 피감독기관인 MBC 특별감사에 직접개입하는 등 단순히 한명의 이사로서 의사결정권한을 행사하는 것을 넘어선 사실이 있었다는 점에서 향후 방문진 또는 MBC의 적정한 운영을...
이정문 의원은 “KBS 사장 후보 선정 과정에 온갖 불법, 편법, 탈법이 난무하고 있다. 초등학교 반장 선거도 이렇게 안 한다는 비판이 잇따른다”며 “사장 후보를 선정하지 못한 상태로 이사회가 폐회됐으면 사장 선임과 관련해 처음부터 공모 등의 절차를 새로 밟아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영찬 의원도 “박 후보자가 (과거) 회사를 휴직하고 일본계 회사...
20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새롭게 선임된 김선욱 예술감독은 내년 1월부터이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경기필을 이끈다.
김 감독은 내년 1월 경기도예술단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연중 10여 차례 경기필을 지휘할 예정이다.
예술감독은 공연 기획 전반에 대한 주요 권한과 더불어 단원들의 연주 기량 평가, 신규 단원 선발 등에 참여한다.
피아니스트로서의...
사장 선임 과정에서 검증을 부실하게 했다며 방문진 이사장 해임을 결정했다.
이에 권 전 이사장 측은 "방통위의 해임 처분의 목적과 과정을 한마디로 말하면 견제와 균형 파괴"라며 "방통위가 언론의 견제를 받기 싫으니 숨 쉴 공간을 닫겠다는 것"이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이날 법원은 남영진 전 KBS 이사장이 해임 처분에 불복해 낸...
그러면서 "MBC 사장 선임과정에 대한 부실한 검증 및 방송문화진흥회 임원을 부적정하게 파견하여 감사 업무의 독립성을 침해하는 등 부적절한 이사회 운영으로 선관주의의무를 위반했다"며 "이에 더 이상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로서 정상적인 직무 수행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돼 행정절차법에 따른 사전통지 및 청문을 거쳐 해임하기로...
우선, 본회의에 직회부된 방송법은 KBS·MBC·EBS 등 공영방송의 사장 선임 방식을 바꾸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국민의힘은 방송법을 '악법'으로 규정하고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대통령에 거부권을 건의할 것이라고 예고했으며, 지난달에는 법사위 소위가 방송법 개정안을 계속 심사하고 있었다는 이유로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한 바 있다.
24일 환노위에서...
김덕재(KBS 부사장)·광재·희재 씨 부친상, 강혜인 씨 시부상 = 31일, 경북 안동의료원 장례식장, 발인 2일, 054-850-6000
▲최병수(전 삼성전기 전무·전 동양전자공업 대표) 씨 별세, 김미자 씨 남편상, 최혁중(다라글로벌 대표이사)·윤희·문희 씨 부친상, 이난희 씨 시부상, 채선혁(삼성전자 차장) 씨 장인상 = 31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3일...
의료산업국장)·고시전(KBS부산총국 부장) 씨 장모상 = 25일, 부산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28일 오전 9시 30분, 051-893-4444
▲엄수영 씨 별세, 엄기안(휴온스 사장) 씨 부친상=25일, 수원 연화장 장례식장 2층 5호실, 발인 29일 오후 6시, 031-218-6560
▲조광순 씨 별세, 서정근(머니투데이방송 정보과학부 차장) 씨 모친상 =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