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이 설립한 KB2호스팩과 합병을 결정한 암호화 및 인증 전문 보안 업체 케이사인이 합병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99년 11월 설립된 케이사인은 암호 알고리즘 및 보안키 관리 기술을 활용하여 DB암호화, PKI인증, 통합인증 사업을 영위하는 보안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207억원, 영업이익 54억원을 기록했으며, 최근
케이사인이 KB2호스팩과의 흡수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케이비제2호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는 데이터베이스(DB) 암호화 시장 국내 1위 업체인 케이사인과의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합병가액은 2200원, 합병비율은 1대 9.35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11월4일이다. 케이사인은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이후 오는 9월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