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는 비영리 민간협회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협력해 매터 표준 국제공인시험인증소를 국내에 유치했으며 이를 통해 시험인증에 필요한 비용의 80%를 절감하고 소요 기간의 75% 단축과 상호운용성 검증, 사전 시험환경, 기술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국내 중소기업이 지능형 홈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표준은 상호 운용성과 호환성을 위한 약속이다. 아무리 뛰어나고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했다고 하더라도 국제 표준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얘기다.
대표적으로 일본이 그렇다. 과거 한때 휴대전화 강국의 이미지를 지켰던 일본은 CDMA 방식(미국)과 GSM 방식(유럽)이 아닌 독자기술 방식을 채택하면서 고립됐다.
어떻게 보면 한국의 와이브로도...
실험 및 현장 실증을 할 수 있는 '글로벌 IoT 상호운용성센터' 설립도 추진한다.
3자간 협력의 첫 단추는 부산시 해운대구에 대규모 테스트 베드를 구축하고, IoT 관련 신기술 개발 및 테스트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 모델을 실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SK텔레콤-시스코는 실무자 중심의 테스크포스(TF) 팀을 구성,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