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2016년 베링거인겔하임의 HM61713 권리 반환, 사노피와의 퀀텀프로젝트 계약조건 변경 등 일부 수출 건에 차질이 빚어졌다. 올해 들어서도 일라이릴리의 HM71224, 얀센의 HM12525A 등 주요 기술수출 건에 대한 계약 취소가 이어지면서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한 수익창출구조의 지속 여부가 불확실해졌다.
또 대규모 시설투자 및 기술수출 계약금 반환으로...
한미약품이 중국 생명공학기업 자이랩(ZAI Lab)에 기술수출했던 폐암신약 '올무티닙(HM61713)'에 대한 모든 권리를 반납받았다.
한미약품은 30일 "자이랩이 신약개발 전략 수정으로 올무티닙 권리를 반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5년 11월 자이랩에 '올무티닙'의 중국 전역에 대한 임상 및 판매 등 독점 권리를 제공하는 기술수출...
대신증권이 30일 한미약품에 대해 폐암 치료제 올무티닙(HM61713)의 판권 반환 이슈가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8만 원을 유지했다.
전날 중국 자이랩사는 신약개발 전략 수정을 이유로 한미약품의 폐암 치료제 올무티닙에 대한 중국 내 권리를 반환했다. 한미약품은 자이랩과 지난 2015년 9200만 달러...
예를 들어 한미약품의 항암제 ‘올리타’(HM61713)의 경우 지난 4월 임상3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당시 ‘이전에 1 종의 상피성장인자수용체-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 (EGFR-TKI) 치료를 받고 질병이 진행한 T790M 돌연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 폐암 (NSCLC) 환자에서 백금 기반 2 제 표준 항암화학요법과 비교하여 HM61713 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다국가...
식약처는 지난 4월 한미약품의 올리타(HM61713)의 임상시험을 4월17일부터 7월16일까지 3개월간 중단하는 내용의 임상시험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
중증 피부이상반응인 독성표피 괴사용해(TEN, Toxic Epidermal Necrolysis)에 대해 식약처에 보고하면서 시험책임자의 약물과의 관련성에 대한 평가 내용을 그대로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내려진 행정처분이다.
이 처분은...
한미약품이 2015년 미국 제약사 스펙트럼에 기술수출한 이후 해외에서도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알바이오의 줄기세포치료제 ‘바스코스템’과 한미약품의 항암제 ‘올리타(HM61713)’는 각각 7건, 5건의 응급임상 승인을 받았다. 녹십자셀의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도 응급임상 승인을 받고 3차례 사용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미약품의 ‘올리타정(HM61713·성분명 올무티닙)’의 임상 3상시험 계획을 승인했다고 전날 밝혔다.
올리타정은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폐암(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27번째 국산 신약이다. 폐암 세포의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의 변이를 억제해 기존 폐암 치료제 투약 후 나타나는 내성과...
한미약품이 글로벌 폐암 신약으로 야심차게 개발한 '올무티닙(HM61713)'이 중대 기로에 섰다. 전 세계(한국, 중국, 홍콩 제외) 올무티닙의 모든 적응증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고 임상 개발, 허가, 생산, 상업화를 진행키로 한 베링거인겔하임이 모든 권리를 반환해서다. 글로벌 임상 2상 과정에서 나온 독성(중증 피부 이상반응 등)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서근희 연구원은 "이번 한미약품의 계약 파기로 긍정적으로 평가했던 신약 개발 성공성에 대해 보수적인 시각으로 전향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계약 반환으로 HM61713(올무티닙) 순현재가치 1조956억 원이 소멸됐다"고 설명했다.
정보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신약개발 중 임상 중단은 피할 수 없는 이벤트 중 하나이고 글로벌 신약개발을...
그리고 그 다음날 16/09/30, 한미약품이 베링거인겔하임에 라이선스 아웃 한 내성표적항암신약 '올무티닙(HM61713)'의 권리 반환이 있었다.
한미약품이 일으킨 순풍과 역풍 사이에서, 제약/바이오 섹터는 역풍의 영향을 더 크게 받고 있다. 그래도 제넥신에 투자하는 많은 주주들의 바람은, 제넥신이 제 2의 한미약품의 길을 걷는 것이다. 제넥신의...
HMC투자증권이 4일 한미약품에 대해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의 올무티닙(HM61713) 기술 반환에 따른 파이라인 가치가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신약개발의 임상 단계 성공확률을 낮추며 목표주가를 6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앞서 한미약품은 지난해 7월 베링거인겔하임과 계약금 5000만 달러(약 550억 원), 잠정 마일스톤...
서근희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베링거인겔하임으로 부터 올무티닙 계약 반환 통보를 받았다"며 "이번 계약 반환으로 HM61713(올무티닙) 순현재가치 1조956억 원이 소멸됐다"고 밝혔다.
서 연구원은 "계약 반환은 글로벌 신약 개발 과정 중 빈번히 일어나는 현상"이라면서도 "하지만 한미약품의 경우 신약 개발 성공에 대한 높은...
한미약품의 올무티닙(HM61713)의 권리를 돌연 반환한 베링거인겔하임이 정확한 반환 이유를 밝히지 않고 행동으로 이유를 보여줬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바이오업체인 바이라 테라퓨틱스의 차세대 항암기술의 공동개발권을 2억1000만유로(약 2589억 원)에 사들였다고 30일 홈페이지에 공식 발표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이 산 차세대...
취소 발표된 계약은 한미약품이 베링거인겔하임과 맺은 ‘내성표적 폐암 신약 올무티닙(HM61713)’ 기술 수출 계약으로 8500억원 규모다.
한미약품 주가는 전일보다 18.06%(11만2000원) 급락한 50만80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9246.37포인트로 전날보다 6.75%(69.27포인트) 급락해 전체 코스피 업종에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금융투자업계에서도...
베링거인겔하임이 한미약품에 올무티닙(HM61713)의 권리를 반환한 가운데 이번 사안이 안전성 문제로 확산하고 있다.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허가받은 ‘올무티닙염산염일수화물 함유제제’에 대해 식약처 허가 후 임상시험 수행 중 허가사항에 반영되지 않은 중증 피부이상 반응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식약처는 30일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의료인, 환자...
이날한미약품은 이날 지난해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 수출한 항암신약 '올무티닙'(HM61713)의 권리가 반환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해 7월 한국, 중국, 홍콩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올무티닙의 모든 적응증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고 임상 개발, 허가, 생산, 상업화를 진행키로 한미약품과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계약금은 5000만달러(약 550억원)...
이날 한미약품은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내성표적 폐암 신약 ‘올무티닙(HM61713)’의 권리를 반환받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베링거인겔하임의 결정에 따라 베링거인겔하임은 올무티닙에 대한 새로운 임상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며,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받은 계약금 및 마일스톤 6500만 달러는 반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전날...
한미약품은 지난해 7월 베링거인겔하임이 도입해 간 폐암 표적치료제 HM61713(올무티닙)의 권한을 반환한다는 통지를 받았다고 30일 공시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올무티닙 권한을 반환한다는 통지를 29일 밤늦게 통지 받았다”며 “이에 베링거인겔하임은 올무티닙에 대한 새로운 임상을 진행하지 않으며, 한미약품은...
30일 한미약품은 이날 공시를 통해 베링거인겔하임(BI)이 자사로부터 도입한 내성 표적 항암심약 올무티닙(HM61713)의 권리를 반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곧 지난해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 수출했던 신약 권리가 반환됐다는 의미다. 관련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오후 2시 24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일 대비 16% 넘는 급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7월...
용 바스 베링거인겔하임의 부사장이 한미약품의 내성표적항암신약 올무티닙(HM61713)의 권리를 반환한 것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용 바스 부사장은 “베링거인겔하임은 올무티닙을 공동 개발하는 과정에서 한미가 보여준 협력과 헌신에 대해 감사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파트너십은 베링거인겔하임의 항암제 연구 개발 전략의 매우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