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은 주요종속회사였던 HHIC-Phil Inc.이 1월 8일 필리핀 법령에 따라 필리핀 올롱가포 법원앞으로 회생절차를 신청, 필리핀 'Financial Rehabilitation and Insolvency Act'에 따라 11월 5일 수정회생계획안을 인가받았다고 8일 공시했다.
한진중공업홀딩스는 한진중공업과 한진중공업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계열회사에서 제외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한진중공업홀딩스가 최근 한진중공업의 감자에서 보유지분을 전량 소각한 것에 따른 후속 조치다.
한진중공업홀딩스의 계열사에서 제외되는 회사는 한진중공업과, 인천북항운영, Arabian Hanil, HANJINPHIL Corp, HHIC-TECH
한진중공업이 수빅 조선소와 관련해 필리핀 은행들과 채무조정에 합의했다.
한진중공업은 1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수비크 조선소(HHIC-Phil Inc.) 채권은행들과의 채무조정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필리핀은행들은 수빅 조선소 보증채무를 해소하는 대신 출자전환으로 한진중공업 주식 일부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한진중공업은 설명했다
한진중공업이 필리핀 수빅조선소 부실 여파로 자본잠식됐다. 이에 따라 한진중공업 주식 거래는 일시 정지된다.
한진중공업은 13일 자회사인 필리핀 수비크조선소 기업회생 절차에 따른 손실을 반영하면서 2018년도 연결 재무제표 결과 자본잠식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진중공업은 "종속회사 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HHIC-Phil Inc.)의 회생절차 신
필리핀에서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한진중공업 계열사 수빅조선소(HHIC-Phil Inc.)가 서울회생법원에 국제도산승인을 신청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필리핀 올룽가포 법원에서 임명한 수빅조선소의 제3자 대리인 스테파니 씨. 사노(Mr. Stefani C. Sano)는 이틀 전 서울회생법원에 국제도산승인을 신청했다. 신청대리인은 법무법인 태
기업 회생절차에 들어간 한진중공업의 자회사 필리핀 수빅조선소(HHIC-Phil)를 필리핀 정부가 인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필리핀 정부가 지분을 보유하고 민간기업이 대주주로 나서는 형태다. 외국에 군함 건조를 발주해온 필리핀 해군은 이를 시작으로 자체 군함 건설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마닐라 스탠더드 보도에 따르면 델핀 로렌
한진중공업은 필리핀 올롱가포 법원이 자회사인 수빅조선소(HHIC-Phil)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생 절차는 국내 법인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과 유사하게 진행된다. 이를 위해 필리핀 법원은 수빅조선소에 대한 관리인을 선임하고, 수빅조선소는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해야 한다.
한진중공업
한진중공업 채권단이 자율협약 2년 연장과 함께 동서울터미널과 잔여 율도 부지의 연내 매각을 내세운 배경에는 종속회사인 HHIC-Phil Inc.(수빅조선소)의 부실화가 발단이 됐다. 채권단 입장에선 또따른 유동성 위기에 대한 염려가 깔려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수빅조선소에 발목 잡힌 경영 정상화 = 수빅조선소는 초기 청사진과 달리 한진중공업 경영 정
산업은행 등 한진중공업 채권단이 유동성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연내 동서울터미널과 율도부지 매각을 추진한다. 한진중공업과의 자율협약을 2년 연장하면서 수빅조선소 기업회생 절차 신청 등 악재가 발생함에 따라 유동성 확보를 재촉하는 분위기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 등 한진중공업의 채권단은 자율협약을 2년 연장하고 변경 약정서에 한진중공업의 동
산업은행은 한진중공업의 자회사이자 해외현지법인인 수빅조선소(HHIC-PHIL Inc.)가 필리핀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산은 관계자는 "수빅조선소는 인력감축, 원가절감 등 긴축경영 노력과 본사의 유동성 지원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해운ㆍ조선업 불황이 장기간 지속돼 회생절차 신청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한진중공업은 수빅조선소 회생신청
한진중공업이 실적 부진에 따라 필리핀 수빅조선소를 운영을 포기했다. 이는 2007년 수빅조선소 완공 이후 12년 만의 일이다. 한진중공업의 대형상선 건조 사업 또한 사실상 무기한 중단됐다.
한진중공업은 8일 자회사이자 해외현지법인인 수빅조선소(HHIC-Phil Inc.)가 필리핀 현지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회생절차 신청의 가장 큰
한진중공업은 필리핀 계열사 'HHIC-Phil Inc.'에 791억원을 출자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당사 보유 HHIC-Phil Inc.에 대한 미회수 대여금을 HHIC-Phil Inc.의 자본으로 출자전환하는 것"이라며 "HHIC-Phil Inc.의 자본금 증가 없이 주식발행초과금(APIC) 증가 방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