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5세대(G) 이동통신의 핵심 기술로 평가 받고 있는 ‘이종 기지국간 주파수 묶음 기술(HetNet CA)’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 했다고 20일 밝혔다.
HetNet은 두 개 이상의 다른 종류의 기지국을 혼용하는 기술로, 데이터가 폭증하는 5G 시대는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기지국이 설치 될 것으로 예상돼 5G 선행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5세대(5G) 이동통신 구현을 위해 축적한 각종 기술을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5’에서 모두 쏟아낸다는 각오다.
SK텔레콤은 기존에 쓰던 동일한 주파수 대역에서 데이터 전송 속도를 2배 이상 높일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인다.
노키아와 함께 개발한 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5세대(5G) 이동통신 구현을 위해 축적한 각종 기술을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5’에서 모두 쏟아낸다는 각오다.
이통 3사는 25일 각각 자료를 내고 MWC2015에서 선보일 신기술들을 전격 공개하며 전면전을 선포하고 나섰다.
◇SKT, 동일
KT는 에릭슨과 손잡고 5G 핵심 네트워크 인프라로 주목 받는 ‘HetNet’의 고출력기지국(매크로셀)과 저출력기지국(매크로셀)의 주파수병합(CA)을 유지하는 기술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 검증했다고 16일 밝혔다.
HetNet은 한 개의 매크로셀 안에 다수의 스몰셀을 넣어, 데이터 처리 용량과 속도를 증가시킨 네트워크 기술로, 데이터 트래픽 폭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