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U는 2019년 9월 항공엔진부품 업체인 이닥(EDAC)을 인수해 출범했다.
코네티컷은 프랫&휘트니(P&W), 제너럴일렉트릭(GE) 등 항공엔진 제조사를 중심으로 수백 개의 부품 공급사들이 클러스터를 형성한 항공 앨리(Aerospace Alley)로 글로벌 항공엔진산업의 중심지다. 수백개의 부품, 소재 기업들이 모여 ‘소재-부품-엔진’의 벨류체인을 구축하며 약...
한화에어로, 2019년 ‘EDAC’ 인수글로벌 입지 강화…미국 법인 출범4개 공장 운영…P&WㆍGE 등 납품“혁신ㆍ성장 통해 중심 우뚝 서겠다”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미국 존 F. 케네디(JFK) 국제공항에서 150여㎞ 떨어진 코네티컷주로 향하는 도로. 붐비는 도심을 지나 교외로 나가니 고층 건물들이 낮은 주택들로 바뀌었고, 도로 양옆으로는 나무가 빽빽이...
중심으로서, 비대면이 일상이 된 상황에서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통해 주재기자단을 격려했다.
한편, 한화의 글로벌 주재기자 워크숍은 첫 행사 당시 25개 법인과 지점으로 출발했으나, 2019년 말 미국 항공엔진 부품 제조사 EDAC의 인수로 출범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USA를 비롯해 항공우주, 에너지, 금융 등 사업군별 39개 법인과 지점으로 확대됐다.
사업별로 보면 항공분야에서는 지난해 출범한 'Hanwha Aerospace USA(옛 EDAC)' 인수합병과 LTA사업의 꾸준한 생산성 개선 등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
방산분야에서 한화디펜스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다소 감소했지만, 해외매출 비중 증가로 영업이익은 상승했다. 한화시스템은 매출 증가와 함께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갔다.
만수...
한화에어로는 지난해 4분기 수리온 관련 소송 패소에 따른 비용과 EDAC사 인수 비용 등 114억 원이 일회성으로 지출되면서 부진했다.
이에 별도기준 연간 순이익은 277억 원에 머물렀다.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지만 아쉬움이 남았다.
다만 자회사들의 실적 성장이 눈에 띄었다.
한화시스템의 지난해 순이익은 7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76.81% 증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민수사업들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비호복합 등 방산사업 수출 확대는 물론, 지난해 미국 EDAC 인수를 마무리하고 출범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USA’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주주가치 극대화와...
EDAC 인수 비용 71억 원, 수리온 엔진 관련 충당금 170억 원, LAND400 개발비용 77억 원, CCTV 중국 공장 청산 비용 60억 원이 집행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일회성 요인을 제거한 영업이익은 71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0% 성장한 셈”이라며 “실적 성장은 LTA 사업의 매출 증가, 수율 개선이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EDAC 인수 비용 31억 원, LAND400 개발 비용 47억 원, CCTV 청산 비용 30억 원 투입에도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평이다.
실적은 본사와 한화디펜스가 견인했다. 본사는 RSP 비용이 262억 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유지됐고, LTA 사업은 전 분기에 이어 지속적인 수율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이 11.2%로 상승했다. 한화디펜스는 고마진 수출이 1386억 원으로 16.1...
또한, 미국 항공엔진 부품 전문 제작업체인 ‘이닥(EDAC)’사 인수를 통해 제품 설계와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는 능력을 확보하면서 차세대 항공엔진에 대한 제조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 사장은 “롤스로이스와 30년 이상 협력관계를 이어온 것처럼 GE, P&W 등 세계 3대 엔진 메이커들과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항공엔진 시장에서 ‘톱-티어(Top-Tier)...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민수사업들의 안적적인 수익창출 및 비호복합 등 방산사업의 수출 확대와 더불어 최근 미국 이닥(EDAC) 인수를 마무리하고 출범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USA’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개선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에 그치지 않고 최근 미국 엔진부품 제조사 ‘이닥(EDAC)’을 인수하면서 항공 엔진사업을 고도화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3억 달러(약 3500억 원)에 지분 전량을 인수한 이닥은 항공우주산업의 정밀 부품을 개발·제작하는 회사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인수로 항공부품의 고난도 가공기술 역량도 확보하는 동시에...
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433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402억 원)를 충족시킬 전망”이라며 “장기공급계약(LTA)의 수주의 질이 개선되면서 원가 구조가 향상되고 있고, 내년에는 베트남 법인의 LTA 실적이 추가되고, EDAC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구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또 디펜스는 현재 K9 자주포 위주인데, 인도 향...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30일 미국 항공엔진 부품 전문업체인 ‘이닥(EDAC)’을 약 3억 달러(약 3570억 원)에 인수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9월 초 미국 재무부 산하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의 승인을 획득한 데 이어 이날 인수대금 지급을 마무리함으로써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100% 자회사 ‘Hanwha Aerospace USA’가 새롭게 출범하게 된 것이다....
채무보증금은 지난해 말 자기자본의 3.82%다. 보증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024년 9월 20일까지다.
이는 미국 항공기엔진 부품제조회사인 EDAC 인수를 위해 지난 6월 설립된 특수목적법인 AMC가 하나은행 뉴욕지점으로부터 839억7200만원을 빌린 데 대한 것이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더 많은 영업이익이 기대된다”며 “하반기 EDAC 인수관련 비용 110억 원과 방산관련 소송 충당금 170억 원 등 일회성 비용이 대략 300억 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를 감안해도 우수한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항공부문에서는 RSP를 통한 입지 확대로 한공엔진 핫 섹션...
특히 “EDAC사 인수에 따른 일시적 비용과 방산 부문 소송 관련 비용 등이 하반기 중 약 300억 원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도 “이를 고려해도 올해 연간 실적은 기존 전망치 대비 영업익 기준 7.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짚었다.
또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자회사 한화시스템의 연내 기업공개(IPO)에 대한 의지를...
최근에는 미국 항공기 엔진부품 전문업체인 EDAC(이닥)을 인수, 엔진부품 사업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P&W와 GE 등의 세계적 엔진제조사의 인접 거점에서 사업 확대 플랫폼을 구축함과 동시에 다양한 제품의 고난도 가공기술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첨단 방산전자 시스템 전문 계열사인...
IBK투자증권은 27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미국 항공엔진부품사 EDAC 인수는 미국 거점 확보과 기술 시너지가 높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 4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서 미국 코네티컷주에 소재한 항공엔진 부품제조업체인EDAC 지분 100%를 3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며...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미국 코네티컷주에 소재한 항공엔진 부품제조업체인 EDAC 지분 100%를 3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EDAC은 2013년 사모펀드에 인수된 후 슬림화를 거쳐 항공엔진부품 4개 사업장을 운영 중인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입장에서 미국 거점 확보 및 인수하기에 적정한 규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