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때 혁신성장추진기획단장이었던 김 내정자는 약사에게 의약품 처방·조제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코로나19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항공·해상 운송업 등 기간산업 지원을 위해 출범한 기안기금도 설계했다.
김 내정자의 뛰어난 업무능력을 높이 샀던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의 일화도...
이후 디지털 헬스케어, 건강보험제도 운영, 건강보험관리 재정 관리, 심사평가 시스템,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등 한국의 선진 의료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분당서울대병원은 의료ICT 기반 의료전달체계 강화(공현식 대외협력실장), 메타버스 및 확장현실(XR) 등 신기술의 의료분야 적용(전상훈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교육 협력활동...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를 운영하며 환자의 처방 기록을 확보하고, 중복 처방을 방지한다.
최 교수는 “NIMS나 DUR을 활용해 환자의 투약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해서 오남용이 저절로 차단되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단순히 정보만 제공해 놓고,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차단의 책임을 전적으로 의사에게 떠넘기는...
피해구제 제도를 통해 진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다행이었다”라며 “식약처에서 의사가 처방 전에 나에게 부작용을 일으켰던 의약품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약물안전카드’를 발급해주고, 의약품 안전사용 서비스(DUR)를 활용해 의약품 처방 단계에서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환자별 부작용 유발 정보를 제공하는 의약품 범위를 최근 확대해 더 안심된다”고...
특히 마약류 의약품 중 주사제의 경우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에 처방이력이 실시간으로 반영되지 않는 시간대에 여러 병원에서 처방을 받으면 이를 확인할 방법이 없다.
의료계와 환자단체 등은 △마약류 의약품 처방·조제시 실시간 추적 가능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보완 △의료용 마약류 빅데이터 활용시스템과 DUR 연계 △마약성 의약품 처방시 충분한 진료시간...
정경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최근 관련 협회에서 항바이러스제 부족 상황이 보고돼 DUR알리미를 통해 전국 의료기관에 제약사의 해당 의약품 공급 확대 계획과 대체 가능 동일제형·제제 의약품을 안내했다”며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질병관리청과 협조해 동향을 계속적으로 주시하고, 소아청소년 의약품...
마약성진통제 오남용 방지를 위해 천영훈 원장은 “의료용 마약류 빅데이터 활용서비스를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과 연계해야 한다. (마약성진통제)처방 시 팝업이 보이도록 하거나, 의료쇼핑 환자 알람 등 환자의 처방 요구 시에 반드시 확인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김영주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정책과장은 “마약성진통제 처방...
또 비대면진료의 약물 오남용 등 부작용 지적에 대해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DUR) 시스템이 있어 오남용이 있을 수 없고, 비대면진료의 경우 향정신성약물 등에 대해 처방금지약물 리스트도 있다”며 “대면진료보다 더 엄격하게 관리되기 때문에 의료쇼핑 등은 있을 수 없다”고 했다.
비대면진료와 관련 의료법 개정과 제도화는 물론...
이와 관련해 오 처장은 “보건복지부와 협업해 의사 주민등록번호와 면허번호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연계되는 게 필요하다”면서 “실제로 8월부터 심평원과 마약류 통합관리 시스템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DUR)를 연계하는 것을 협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마약 사용자에 대한 단속은 물론 지속적인 단약을 유지하기 위한 치료와 관리...
한편, 박 수석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를 활용해 안전한 투약이 가능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는 28개의 병용금지 성분이 있어 진료ㆍ처방 이력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 DUR을 통해 정확하게 치료제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의료진은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를 조회해 이 남성이 팍스로비드와 병용이 금지된 의약품을 복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
팍스로비드는 △진통제 '페티딘' △항협심증제 '하놀라진' △항부정맥제 '아미다돈' △항통풍제 '콜키신' △항암제 '아팔루타이드' 등 28개 약물과 병용이 금지돼 있다.
약국은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은 뒤 다시 DUR을 확인해 병용 금기...
이어 “DUR(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을 이용하고 있어 오남용도 크게 걱정할 문제는 아니다”라며 “플랫폼에 대한 우려가 정말 비대면의 문제인지 의료시스템의 문제인지는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승재 대표는 “오배송 및 의약품 대리 수령 문제 방지를 위해 신분 확인 절차 등 규제도 마련돼야 한다”며 “서비스 규모 확대에 따라 발생 가능한 문제...
적용 대상 업무는 △의약품 제조판매·수입 품목허가(신고)의 갱신 △신약 등의 재심사 △의약품등 재평가 △안전성·유효성에 관한 자료 검토(통일조정) △안전성 정보 보고 △의약품의 적정사용 정보 제공을 위한 안전성과 효능·효과 등에 대한 평가(DUR) 등 총 6종이다.
식약처는 “전자문서 활용 확대로 업무 효율성 및 문서 위변조 방지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종이...
이어 "의료기관 역시 마찬가지로 아데노 바이러스 벡터 백신 즉,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 백신을 접종한 뒤 의심할 만한 증상이 나타나면 의약품 정보관리시스템(DUR) 등을 통해 확인하고 안내하는 체계를 보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하반기에도 개인이 특정 백신을 선택하기 어렵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김기남 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식약처는 의료현장에서 의사와 약사가 처방·조제 시 사용하는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에 병용금기 성분 등을 추가하기 위해 ‘의약품 병용금기 성분 등의 지정에 관한 규정’을 행정예고하고 다음 달 17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이번에 추가되는 성분은 △감기약 성분인 ‘슈도에페드린’을 포함한 병용금기 21개 성분 조합 △특정 연령대 금기 11개 성분...
식약처는 26일 0시부터 NDMA가 검출된 의약품이 처방, 조제되지 않도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DUR)을 통해 처방, 조제를 차단하고 건강보험 급여 적용도 정지했습니다.
다만 발암 추정물질이 나온 31개 품목 판매를 아예 금지하지 않고, 잠정 중단과 처방 제한만 내렸는데요.
이 메트포르민은 장기간 복용해도 위해성이 거의 없기...
정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DUR)을 통해 처방·조제를 차단하고, 건강보험 급여 적용도 정지했다.
이번 조치에 따른 파장은 2018년 발사르탄 사태나 지난해 라니티딘 사태에 비해서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발사르탄 의약품은 NDMA 검출로 175품목이 판매중지됐으며, 라니티딘 의약품은 269개 전 품목이 판매중지돼 사실상...
이를 위해 이날 0시부터 해당 의약품이 의료기관, 약국에서 처방·조제되지 않도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DUR)을 통한 처방·조제를 차단하고 건강보험 급여 적용도 정지했다.
메트포르민은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으로 혈당조절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는 당뇨병 환자의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 성분이다. 해당 의약품을 복용하는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