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는 14일 8.15 특별사면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정만기 무역협회 부회장은 “무역업계는 정부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에 경제인들이 대거 포함된 것을 환영한다”라며 “이번 특사로 경영 현장으로 복귀하게 되는 기업인들은 과거에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여 우리 경제 활력 회복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부회장은 “아울러 우리...
반면 앞서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주요 경제인이 포함됐다. 또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과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도 이름을 올렸다. 당시 윤 대통령은 "사면 대상과 범위는 어려운 경제를 극복하기 위해 각계의 의견을 넓게 수렴해서 신중하게 결정 했다. 이번 사면으로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경제 위기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윤석열 정부 첫 특별사면인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를 발표하고 있다. 정부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경제인 4명을 사면·복권했고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정치인과 고위 공직자는 특사에서 일괄 제외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윤석열 정부 첫 특별사면인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를 발표하고 있다. 정부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경제인 4명을 사면·복권했고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정치인과 고위 공직자는 특사에서 일괄 제외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윤석열 정부 첫 특별사면인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를 발표하고 있다. 정부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경제인 4명을 사면·복권했고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정치인과 고위 공직자는 특사에서 일괄 제외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윤석열 정부 첫 특별사면인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를 발표하고 있다. 정부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경제인 4명을 사면·복권했고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정치인과 고위 공직자는 특사에서 일괄 제외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윤석열 정부 첫 특별사면인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를 발표하고 있다. 정부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경제인 4명을 사면·복권했고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정치인과 고위 공직자는 특사에서 일괄 제외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8.15 광복절 특별사면과 관련해 "이번 사면으로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임시국무회의서 8.15 광복적을 맞아 특별사면, 특멸 감형, 특별 복권, 특별 감면 조치 등에 관한 건을 상정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을 최종 확한다. 앞서 법무부는 특사 대상자를 심사하는 사면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명단 발표는 한동훈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다.
애초 국민 통합의 의미를 담아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을 함께...
윤 대통령 취임 후 첫 특별사면인 ‘8·15 광복절 특사’를 앞두고 경제인 사면론이 급물살을 탈지 주목된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문화·사회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경제인의 사면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건의할 생각이 있나’라는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건의하겠다”고 짧게...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특별사면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하면서 삼성의 신사업 투자, M&A에 공백이 생기게 됐다. 이 부회장의 사면ㆍ복권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8.15 광복절 특사 때까지 미뤄질 공산이 크다는 분석이다.
재계 안팎에서는 사면 불발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성인남녀 42%가 광복절 특별사면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보였고, 그 가운데서도 사면을 가장 반대하는 대상은 성(性)범죄자와 도로교통법 위반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12일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과 함께 ‘광복절 특별사면’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특별사면은 그간 국민통합, 정치적 화해 등을 위해 국경일 등에 실시해 왔으나...
광복절(8.15) 특별사면을 받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이르면 내년 초 경영에 복귀할 전망이다.
CJ그룹 고위관계자는 13일 “이 회장의 건강상태가 예상외로 좋아지고 있어 내년 초 정상적인 회사 업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희귀 유전병을 앓고 있는 이 회장은 현재 병원에서 내년 경영에 복귀하기 위해 경영보고를...
재계 총수로는 유일하게 이번 8.15 특별 사면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재기의 계기로 삼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정부는 광복 71주년을 맞이해 13일자로 이 회장을 비롯한 재계인사 14명 등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이번 사면에는 중소·영세 상공인과 서민 생계형 사범, 불우 수형자 등 4876명이 포함됐다.
이번 사면 결정에 대해 이재현 회장은 CJ그룹을 통해...
전경련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통령께서 8.15 광복절을 맞이해 특별사면과 특별복권으로 경제인들이 경영현장에 다시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면의 계기가 우리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민 역량의 결집임을 고려해 경제계는 사업보국의 일념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8.15 광복절 특별사면 조치를 의결하는 등 사면 대상자를 확정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사면결정과 관련해 “모쪼록 이번에 사면을 받은 분들 모두가 경제살리기를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함으로써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아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김현웅 법무부장관(사진)은 12일 이재현(56) CJ그룹 회장에 대한 8.15 특별사면을 결정했다. 2013년 1600억 원대 조세포탈과 배임ㆍ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이후 3년 1개월여 만이다. 이 회장은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재상고했지만, 사면 단행을 앞두고 재상고심을 포기하면서 극적으로 자유의 몸이 됐다. 다음은 수사에서...
◆ 오늘 8.15 특별사면 발표…이재현·김승연 포함될까
오늘(12일)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가 발표됩니다. 대상자는 생계형 민생사범을 비롯해 운전면허 등 행정 제재자가 다수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재벌 총수 중에는 이재현 CJ 회장과 김승현 한화그룹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 부회장 등이 사면 대상으로 검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이정현 신임 대표가 11일 박근혜 대통령과 만나 8.15 광복절 특별사면과 관련해 경제사범에 대한 통 큰 사면을 요청하면서 재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과 가진 당 신임 지도부의 오찬회동에서 “최근에 사면에 대해서도 국민들의 관심이 많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박 대통령은 “여러가지 말씀하신 것 참고를 잘...
이 대표는 12일 발표되는 8.15 광복절 특별사면에 대해서도 “민생·경제사범들은 많이 반성을 하고 있고 벌을 받았으니 다시 한 번 뛸 수 있도록 베풀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면서 “민생·경제사범에 대해서는 통 큰 사면이 있기를 국민이 기대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향후 당·청 관계에 대해 “여당과 야당을 굳이 구별한 것은 여당의 역할과 야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