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홍상수 감독의 대상 수상은 지난 1989년 배용균 감독의 영화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1989)에 이어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의 두 번째 대상 수상이다.
1946년 시작된 로카르노 국제영화제는 스위스 최대 규모 영화제로 베를린, 칸, 베니스 영화제와 함께 유럽에서 권위 있는 영화제 중 하나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12일 이번 영화의 여주인공인...
노수산나 변요한 등이 출연하는 영화 '마돈나'는 배우 서영희가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영화 '명왕성'으로 제6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제네리에션 14플러스 부문 수정곰상을 받고 영화 '순환선'으로 제65회 칸국제영화제 카날플뤼스 상을 수상한 신수원 감독의 작품이다.
마돈나에서 노수산나는 최선생 역으로, 변요한은 혁규 역으로 출연했다.
노수산나는...
이어 그는 2012년 첫 주연작 영화 '백야'가 제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을 받으면서 주목을 받았다.
드라마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이경은 지난 2011년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를 시작으로 '학교 2013', '나인', '칼과 꽃'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그는 올해 최고의 화제작 '별에서 온 그대'에서 소시오패스 역을...
‘일대종사’는 왕 감독이 9년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송혜교를 비롯해 양조위, 장쯔이, 장첸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중국, 홍콩, 프랑스, 싱가포르, 오스트레일리아, 미국의 제작진이 참여했으며 6년의 기획과 3년의 촬영, 총 9년에 걸쳐 탄생한 대작이다. 중국에서 560억 원의 흥행수익을 거두고 제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2013년 중국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연달아 선정됐다.
이성공은 “열심히 기도하면 용서받을 수 있나요?”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하고, 장미의 오열 모습이 그려져 비극을 예고한다.
한편 ‘가시꽃’은 2012년 부산영화제 뉴커런츠부문에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2013년 제63회 베를린영화제 파노라마부문에 진출한 ‘가시꽃’은 “박찬욱, 김기덕을 잇는 잔혹미학”이란 호평을 받았다.
영화 ‘일대종사’는 세계적인 거장 왕가위 감독의 신작이자 양조위, 장쯔이, 장첸, 송혜교 등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제63회 베를린 영화제와 올해 열린 중국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돼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일대종사’는 예술의 경지에 오른 위대한 무인 엽문(양조위)과 그를 사랑한 두 여인(장쯔이, 송혜교)의 이야기를 통해 무림의 세계를 그린 무협...
제63회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올랐던 홍상수 감독의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이 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아쉽게도 수상에는 실패했다.
올해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의 영광은 칼린 피터 네처 감독의 루마니아 영화 ‘차일드스 포즈(Child’s Pose)’가 차지했다. 주최측은 17일 새벽(한국시간) ‘차일드스 포즈’를 최우수 작품상에 해당하는...
받아 연기한다는 이야기에는 조금 부담도 되고 긴장도 했지만, 막상 작업을 해보니 정말 재미있었다”고 덧붙였다.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은 홍상수 감독의 열네 번째 장편영화이자. 63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유일하게 경쟁부문에 초청된 작품이다. 이번 영화제에서 최고 작품상인 황금곰상 수상이 유력하게 점쳐지는 가운데 수상 여부는 16일 시상식에서 결정된다.
7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제63회 베를린국제영화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된 홍상수 감독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의 영화제 최고작품상인 황금곰상 수상이 전문가들에 의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홍 감독은 1997년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포럼 부분에 초청된데 이어 2007년 ‘해변의 여인’, 2008년 ‘밤과 낮’이 파노라마 부문에 올랐다. ‘누구의...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 이하 영진위)는 제6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11일(현지시간) ‘한국영화의 밤’ 리셉션을 개최하고 초청 한국영화 10편을 소개해 현지에서 크게 주목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영화진흥위원회와 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독한국문화원이 후원한 가운데 베를린 국제영화제 집행위를 포함 해외 영화 관계자 600여명이...
이재용 감독의 ‘뒷담화:감독이 미쳤어요’(감독 이재용, 제작 뭉클픽쳐스/위더스필름, 이하 뒷담화)가 오는 2월 7일 개막하는 제 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이하 베를린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뒷담화’의 이재용 감독은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다세포 소녀’ ‘여배우들’에 이어 네 번째로 베를린 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