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강동구 일대는 여러 호재를 갖춘 데다 둔촌동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입주하면서 평균 가격을 더 끌어올릴 것"이라며 “내년 강동구 입주물량이 올해의 10분의 1 수준인 1685가구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요자들의 마음이 더 급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오피스텔 매수를 고려 해볼만한 시점이란 의견이 나온다.
권 팀장은 "회복세가 더디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싼값에 오피스텔을 살 수 있고 수익률 면에서는 더 나을 수 있다는 얘기"라며 "2026년 이후 입주물량 부족, 전·월세 추가 상승 등을 생각하면 지금 오피스텔을 매수하는 게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입주하고 나서 시세가 훌쩍 오르는 등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지방 광역시에서도 기존 분양한 단지들의 문의가 늘고 빠르게 물량이 소진되고 있다. 롯데건설·SK에코플랜트가 울산에 5월에 분양한 '라엘에스'는 올해 7월 말 완판 소식을 알렸다.
대전에서는 우미건설이 공급하는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가 계약금을 기존 10%에서 5%로...
HUG는 1차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매월 말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공급 물량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UG 든든전세주택 사업을 시작한 5월 7월부터 7월 31일까지 1026가구의 주택을 낙찰 받았으며, 낙찰 받은 주택에 대해 소유권 확보 및 하자 수선 등의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매월 임차 가능한 주택 규모를 늘릴 예정이다.
제2차...
현대건설 올해 전체 주택 매출 중 2022년 이전에 착공한 물량은 80% 정도를 차지할 전망이다. 내년도 60% 정도로 예상된다. 2026년부터는 대부분 해소된다.
배세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020~2022년 착공 현장 매출 비중 등을 고려하면 수익성 개선에 1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며 "올해와 내년 연평균 3만 가구 수준의 입주 현장에서 품질 관련...
출산 가구 대상 분양 물량을 연간 7만 가구 수준에서 12만 가구 이상으로 확대하고 신생아 특례 대출 소득 요건을 완화하는 등 출산 가구에 대한 혜택에 초점이 맞춰졌다.
서울시는 5월 무자녀 신혼부부는 물론이고 예비부부도 입주 가능한 장기전세주택Ⅱ를 도입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저출생 대응 신혼부부 주택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장기전세주택Ⅱ는 시세...
여기에 내년 말까지 집값이 비싼 강남 3구와 용산구 입주 물량이 많다는 점도 오름세를 부추길 가능성이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8월부터 내년 말까지 서울 시내 입주예정 물량은 5만4507가구(청년안심주택, 공공주택,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제외)인데 이 중 강남·서초·송파·용산구 물량이 1만3475가구로 25% 정도를 차지한다.
윤지해 부동산R114...
정부는 또 주택 공급의 경우 올해 1~5월 전국 주택 착공은 지난해보다 31% 증가하면서 일부 긍정적 흐름이 관찰되고 있으나 아직 평년보다는 낮은 수준이므로 착공 대기물량 해소를 위해 적극 대응키로 했다.
최근 서울 잠실진주, 대조1구역, 청담삼익, 행당7구역 및 대구 수성 범어우방1차 등 7766가구 상당 5개 사업장에서 공사비 조정 합의가 이뤄지는 등 일부 성과가...
최근 공사비 상승 등에 따른 주택공급여건 악화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물량은 전년동기 대비 24% 가량 감소한 가운데, 사업 현장에서는 인・허가 처리 지연이 사업 추진 지연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국토부는 주택관련 협회 등으로부터 주택건설사업, 정비사업 인・허가 지연이나 사업 차질이 발생하는 사례를 조사해 각 지자체에...
반면 민간은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는 입주 물량만 파악한다.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공급수치는 어떤 통계가 더 가까울지 설명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또한 박상우 장관은 최근 부동산관계장관 회의에서 “5월까지 전국 아파트 착공은 9만2000가구, 수도권 5만7000가구로 각각 지난해보다 50.4%와 63%씩 늘었다”며 “착공 물량은 추후 분양으로 이어지는 만큼 분양...
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35만4763가구로 추산된다. 앞선 10년 평균인 34만9575가구보다 1.5% 많은 물량이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물량이 크게 감소한다.
내년 전국 입주물량은 24만6362가구, 2026년은 14만6558가구다. 앞선 10년과 비교해 각각 29.5%, 58.1% 줄어든 수치다.
서울은 올해부터 물량이 쪼그라든다. 평소 3만5000가구 정도가...
국토교통부는 17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서울 아파트는 입주 물량이 올해 3만8000가구, 내년 4만8000가구로 예상돼 아파트 준공 물량 10년 평균인 3만8000가구 대비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준공과 착공이 늘고 있는 점을 내세웠다. 올해 1~5월 주택 준공 실적은 18만3638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5% 늘고, 착공은 10만6537가구로 31.4% 증가할...
입주 후 자녀를 한 명만 출산하더라도 소득 및 자산 증가와 관계없이 2년 단위로 재계약이 가능하다. 올해 5월 발표한 출산 가구에 대한 인센티브도 그대로 적용된다.
또한 1자녀 출산가구에 대해 거주 기간을 10년→20년으로 연장하고, 2자녀 이상 출산가구의 경우 해당 주택을 시세보다 최대 20% 싼 가격에 제공한다.
입주 이후 자녀 출생에 따라 가구원 수가...
전세가격 하락 전망을 선택한 경우는 ‘일부 지역의 입주물량 증가(26.28%)’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약 1만2000가구 규모의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의 입주가 2025년에서 올해 11월로 빨라지면서 인접 지역에서의 전세가격 하락 기대감이 커진 분위기다.
이어 △임대인의 임차보증금 반환(역전세) 리스크(18.25%) △정부의 전세시장 안정대책 효과(15....
올해는 5월까지 인허가 물량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국토부는 연내 신규택지 2만 가구 이상을 공급하고, 앞으로 2년간 비아파트 12만 가구 공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LH와 HUG의 '든든전세주택'은 하반기 8500가구 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2년간 2만5000가구를 공급한다. 3기 신도시는 2026년 최초 입주를 목표로 올해 5개 지구에서 총 1만 가구 규모의...
해당 기간 전국 분양 예정물량 4만8587가구의 14%가량이다.
신도시·공공택지 아파트는 분상제가 적용돼 가격 매력이 높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특히 최근에는 분양가 고공행진으로 선호도가 더욱 높은 상황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자료를 보면 5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당 557만 원으로 전년 동월 489만 원보다 12.21% 상승했다. 지난해는...
아파트 입주물량은 올해 2만3830가구로 감소할 전망이다. 이중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 1개 단지 물량이 1만2032가구란 점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신축 아파트 전세 선택지는 더욱 적다.
2년 전 한차례 갱신됐던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전세 물건이 쏟아지면서 전셋값 인상 폭은 더 커질 수 있다. 이전 계약에서 5% 이내로 제한됐던 인상률을 높인 계약이 이뤄질...
아울러 이곳은 비규제지역에 위치해 거주의무기간도 없고 전매제한도 2020년 5월 30일에 해제돼 당첨된 후 즉시 처분할 수 있다.
이번 무순위 물량은 오는 2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5일 서류접수, 내달 1일 계약체결까지 진행된다. 8월 입주이며 계약금 10%, 중도금 10%, 잔금 80%다. 이달 29일까지 잔금을 치르면 즉시 입주할 수 있다.
2021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금리인상 여파로 주택 구매의 위험성이 커진 데다 향후 아파트 입주 물량도 큰 폭으로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잠재 주택구매자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구매보다는 ‘일단 두고 보자’라는 심정으로 전세를 찾고 있다.
우리가 우려하는 것은 전세가 상승이 매매가 상승압력으로 작용하면서 주택시장이 다시 불안해지는 것이다. 실제 지난해...
비규제지역에 위치해 거주의무기간도 없고 전매제한도 2020년 5월 30일에 해제돼 당첨된 후 즉시 처분할 수 있다.
이번 무순위 물량은 오는 2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5일 서류접수, 내달 1일 계약체결까지 진행된다. 8월 입주이며 계약금 10%, 중도금 10%, 잔금 80%다. 이달 29일까지 잔금을 치르면 즉시 입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