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국내 최초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원전 부품을 개발, 부품 성능 개선과 국산화 모두 성공하는 쾌거를 거뒀다.
21일 한수원에 따르면 이번에 성능 개선 및 국산화에 성공한 부품은 원자력발전소의 발전기 차단기 냉각을 위한 '다익형 임펠러'다.
이 부품은 고정판에 여러 개의 날개(블레이드)가 조립돼 있다 보니 고정판과 블레이드 사이 연결
넥센타이어는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eXplainable AI·XAI)을 활용한 설계 프로세스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몰드(금형) 제작 등 첨단 기술로 타이어 개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전통적인 타이어 개발은 구조 및 패턴을 설계한 뒤 몰드를 제작하여 시제품을 제조하고 차량에 장착해 성능을 테스트하여 완제품으로 최종 승인을 받는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의료영상지능실현 연구실은 2014년 연구목적의 3D프린터 도입 후 다수의 진료과와 협업하며 환자 맞춤형 시뮬레이터 제작, 수술가이드, 결손환자 재건을 위한 보형물 등을 공동 연구해왔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10년간 3D 프린팅 기술로 맞춤형 의료기기를 개발하여 소아 심장 기형, 국내 첫 생체폐이식 등 의료진의 고
보청기도 패션인 시대다. 과거 투박했던 외형과 달리 최근에는 다양한 디자인과 모양으로 변화하고 있다. 기능적인 면에서도 블루투스를 연결해 음악을 듣거나 통화를 할 수 있도록 진화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앞으로 보청기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급속한 고령화로 국내 노인 난청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3D프린터를
국내 의료진이 경피적 폐동맥 판막 역류가 있는 팔로사징 환자에게 3D 프린팅을 이용한 맞춤형 모델과 체외 모의순환장치를 통해 경피적 폐동맥 판막 삽입술 최적화에 성공했다.
서울대병원은 최근 24세의 팔로사징 환자에게 경피적 폐동맥 판막 삽입술 최적화롤 맞춤 치료를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해당 치료법은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우심
메디쎄이는 3D프린팅으로 제작되는 환자맞춤형 인공 하악골 제조 기술이 미국 특허청(USPTO)에 등록됐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하악골의 결손 부위에 삽입되는 환자 맞춤형 하악골 임플란트다. 개인 맞춤형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손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으며, 아래턱뿐만 아니라 턱뼈와 함께 손실된 치아를 복원하는 기술도 동시에 적용 가능하다.
반도건설이 국내 최초로 로봇기반 3D 프린터를 활용한 현장 시공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9일 대구 서구 평리동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아파트 건설현장에 조형 벽체구조물 시공을 위해 로봇기반 3D 프린터를 투입했다. 건축용 3D 프린팅 전문기업 하이시스와 함께 진행했다.
건축 3D 프린팅 기술은 스마트건설 핵심기술 중 하나로 기존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미국 재생의료 제품 개발 협력 기관인 ReMDO(RegenMed Development Organization)를 통해 웨이크 포레스트 재생의학연구소(WFIRM)와 글로벌 재생의료 연구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고 10일 밝혔다.
ReMDO는 학계, 산업체와 정부 기관을 효과적으로 연결시켜 재생의학 기반 치료 제품을 연구 개
3D 바이오프린팅 전문기업 티앤알바이오팹은 자사가 개발한 ‘개두술용 비고정형 임플란트 및 이의 제조 방법’에 대해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술은 3D 바이오프린팅 ‘두개안면골 임플란트(Craniofacial Implant)’에 관한 것으로, 이 제품은 개두술에 의해 생긴 두개골과 뼈 피판 사이의 간극을 보완하기 위한 신경외과 수술재료
삼성엔지니어링이 차세대 건설용 3D 프린팅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달 초 3D 프린팅 기술을 통한 건축물 제작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말부터 기술 개발에 착수해 올 초 3D 프린팅 로봇 개발에 성공했고, 이번에 파일럿 테스트용 건축물 제작을 통해 프린팅 로봇의 출력 성능 테스트를 마쳤다. 제작 협력사로는
두산중공업은, 최초의 국산 전투기 KF-21(한국형 전투기)에 3D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부품을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부품은 전투기 내 공기 순환 시스템을 구성하는 기자재 중 하나다. 최근 출고식에서 공개된 KF-21 시제 1호기에 장착된 것을 포함해 시제기 2~6호기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2019년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글로벌 유전체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농생명공학벤처기업 노아바이오텍과 실시한 인공고기 배양육 관련 공동연구의 일환으로 3D 프린트를 사용한 배양육 세포 제작 관련 논문을 최근 SCI급 국제 저명 학술지(Polymers)에 실었다고 29일 밝혔다.
논문명은 ‘3D 프린터를 사용한 배양육 세포 제작용 틀(scaffold) 고속 제작 방법 연구’로
‘3D 프린팅 인공관절’의 연구ㆍ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발간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발트크롬 합금’을 신소재로 하는 ‘3D 프린팅 인공관절’의 허가ㆍ심사 방안을 마련하고, ‘3D 프린터를 이용해 제조되는 코발트크롬 합금 인공관절 허가심사 가이드라인(민원인지침서)’으로 최초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최근 3D 프린팅
HK이노엔이 3D 프린터로 구현된 인공피부를 활용해 피부질환 신약 개발에 나선다.
HK이노엔은 티앤알바이오팹과 ‘3D 바이오프린팅 인공피부를 활용한 약물 및 기능성 소재 평가’에 대한 연구개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3D 프린팅 인공피부 기술은 최근 동물실험을 대체할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HK이노엔은 현재 개발 중인
단종 등으로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던 우리 국방 무기 금속 부품의 국방규격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방부는 양 부처의 협력을 통해 3D 프린팅으로 제작하는 금속 부품의 국방규격을 국내 최초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부처는 2017년 12월 ‘국방과 3D 프린팅 산업 간 제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단종됐거나 해외
애니메디솔루션(이하 애니메디)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맞춤형 코 보형물인 ‘이노핏(innofit)’의 의료기기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노핏은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해 제작되는 '스마트∙디지털 개인 맞춤형 코 보형물’로, 환자의 CT영상에서 추출한 코뼈와 연골형태를 모두 고려해 최적의 맞춤 형태로 제작된다.
이노핏은 환자와 의사 모두
티앤알바이오팹은 4일 존슨앤드존슨 의료기기부문 자회사인 존슨앤드존슨 메디칼 에티콘(Ethicon) 사업부와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생체조직 스캐폴드(3D bio-printed soft tissue scaffold) 제품 개발을 위한 전략적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티앤알바이오팹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고분자, EC
한국서부발전은 17일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국산 발전부품을 태안 및 평택발전본부에서 실제 장착한 성능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증을 완료한 발전부품들은 2019년에 3D 프린팅으로 제작된 15종의 부품 가운데 발전소 여건을 고려해 일차적으로 장착된 10종의 부품들로, 현장에 장착된 3개월의 실증기간 동안 진동이나 누설
애니메디솔루션이 3D 프린팅으로 제작하는 ‘1:1 개인맞춤형 유방보존술 절제가이드(Surgical Guide for Breast Conserving Surgery(BCS), 이하 유방암 수술가이드)’가 산업통상자원부 3D 프린팅 실증과제를 통해 다기관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했다고 6일 밝혔다.
공동연구기관은 △서울아산병원(고범석 교수) △서울대병원(김홍규
연세사랑병원은 고용곤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연세사랑병원 인공관절 논문집’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2013년부터 최근까지 ‘3D프린팅 기술’과 ‘3D 시뮬레이션’ 등 신기술과 관련한 연구활동을 지속하며 총 55개의 임상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에 대한 기록이 총집결된 ‘연세사랑병원 SCI급 인공관절 논문집’을 발간했다.
고용곤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