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30일 출범하는 ‘한국3D프린팅협회’에 회원사로 참여하기로 확정했다는 소식에 제이씨현이 상승세다.
27일 오전 10시57분 현재 제이씨현은 전일대비 110원(3.91%) 상승한 2920원에 거래중이다. 제이씨현은 삼성전자가 참여하는 3D프린터 협회에 이미 참여중인 3D시스템즈사의 국내 총판권을 갖고 있다.
이날 일부 언론매체는 삼성전자가
[루머속살] 3D프린터의 SLS 특허가 2월중 만료됨에 따라 국내 많은 기업들이 3D프린터 시장에 뛰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현대차 정몽구 회장의 맏사위가 최대주주인 코렌텍이나 삼성전자 하청업체인 에스티아이 등 대기업 보다는 하청업체나 관계사, 중소기업들이 사업 진출을 선언했을 뿐 대기업 참여 소식은 없다.
이는 이번에 만료
삼성전자가 7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14에서 BMW, 자전거 제조사 트렉(Trek)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갤럭시 시리즈를 다양한 제품들과 연결해 활용하는 사례를 시연했다. 스마트 기기를 단순한 통신 도구가 아닌 연결의 허브로 활용하는 것. 삼성전자는 자동차, 자전거, 프린터 등을 제어하는 기술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금 나와라 뚝딱.’
전래 동화 속 도깨비 방망이처럼 무엇이든 뚝딱 만들어 내는 세상이 펼쳐졌다. ‘3D 프린터’덕분이다. 설계도면과 재료만 있으면 모든 물건을 마음대로 만들 수 있다. 3차원 설계도면을 바탕으로 플라스틱이나 탄소섬유 같은 재료를 노즐로 분사한 뒤 이를 층층이 쌓아올려 실제와 똑같은 물건을 만들 수 있다.
놀랍게도 이 진기한 기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