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폴레옹 모자, 26억에 산 김흥국 하림 회장
나폴레옹 모자가 거액에 한국 식품업체 하림의 김홍국 회장에 낙찰됐다. 16일(현지시간) 모나코 왕실이 소장해오다 경매에 내놓은 나폴레옹 모자는 역대 모자 경매 최고가인 188만4천 유로(약 26억원)를 기록했다. 하림 측은 “김 회장은 평소 나폴레옹의 불가능은 없다는 도전정신을 높이 사 기업가 정신을 일깨우는...
같은) 한국의 개척가"라고 밝혔다.
앞서 16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경매소가 예상한 낙찰 가격인 50만유로보다 4배에 가까운 188만4000유로(약 25억8000만원)에 나폴레옹의 모자를 낙찰받은 사람은 'Tka Lee'라는 이름의 사업가로만 알려졌었다.
네티즌은 "나폴레옹 모자가 26억 원에 한국인에게 낙찰되다니 대박인데", "26억 원에...
앞서 이날 퐁텐블로의 오세나 경매소는 “모나코 왕실이 소장해오다 경매에 내놓은 나폴레옹의 모자가 한국인 수집가에게 낙찰됐다”고만 밝혀, 해당 한국인 수집가 이름은 'Tka Lee'로 사업가인 것으로만 알려졌다.
그러나 일본 언론에서 하림이라고 밝히면서, 낙찰 주인공이 김 회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고가의 경매에 나선 것과 관련해 투자 등 경매...
이 모자를 직접 사들여 왕실 소장품으로 갖고 있다가 최근 모나코 왕국 보수비용을 대고자 이번에 경매에 내놨다.
네티즌은 "나폴레옹 모자가 26억 원에 한국인에게 낙찰되다니 대박인데", "26억 원에 한국인에게 낙찰된 나폴레옹 모자 실제로 보고 싶다", "나폴레옹 모자 26억 원에 한국인에게 낙찰? 한국인 누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적들은 나폴레옹을 박쥐라고 불렀다"면서 "이 모자를 써서 그런 모습이었기 때문이었다"고 소개했다.
네티즌은 "나폴레옹 모자가 26억 원에 한국인에게 낙찰되다니 대박인데", "26억 원에 한국인에게 낙찰된 나폴레옹 모자 실제로 보고 싶다", "나폴레옹 모자 26억 원에 한국인에게 낙찰? 한국인 누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